20분동안.쩔쩔매서 쓴 글을 실수로인해.날렸습니다.
좋아하는사람앞에서 당당히 서고싶습니다
사랑하는가족들에게 걱정을 덜게하고싶습니다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기싫습니다
초등학교땐 맞는바지가없어 헤매다 2년간 늘어난 고무줄바지하나로 버텼습니다
옷을갈아입을때마다 허벅지의 터진살이 보기싫어 눈을가리곤 합니다
가족들이 걱정하는 눈초리로 쳐다볼때면 다시태어나고싶은 생각이듭니다
짧고 뚱뚱한 손가락을볼때면 저절로 한숨이나옵니다
부족한 경제형편에 닭가슴살이니 샐러드니 저에겐 그럴여유가못됩니다 제발 저를 받아주세요
18살 여자입니다 키153 몸무게54입니다
목표몸무게는 45입니다... 하체비만이 심각합니다 심각할경우 몸무게가60까지넘어갑니다 하루에한끼식먹어서 이정도됬습니다 하지만...이젠 못버틸것같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이제 저도 살좀 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