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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마테차 다이어트 D+2

오늘도 마테차와 함께 하루를 보냈어요~
같이 보내주신 물통이 600미리라서 크고 좋은데 뚜껑이 좀 허술해서..몇번 열고 닫았는데 금방 허술해지더니 결국 새고 말았어요.
그래서 쳐박혀있던 내 보틀이가 돌아왔네요ㅎ

마테차 너무 진하니까 갈증?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자꾸 맹물이 땡긴다고해야할까..
글서 티스푼 하나에 4/5정도로 정말 소량 감소시켜서 태웠어요.
그렇게 해서 오늘 세통 마셨네요~
이젠 익숙해요. 요 마테차의 맛이ㅋㅋㅋ맛나요~

글고, 저 변비 진짜 심하거든요.
이번에도 화장실 못간지 4일정도 되었는데 어제 마테차랑 환이랑 먹은 영향인지 아님 워낙 많이먹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침에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쑹ㅡ하고 쾌변한건 아니지만, 화장실 갔다온거에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효과있겠죠?ㅎㅎ

다이어리...쓰기싫을정도로 절망이에요.
이노무 식욕은 당최 잡히질않고ㅜ 몸무게는 어제보다 0.1늘었으며ㅠㅠㅠ
아침 스타트는 바나나 하나로 했는데,
점심땐 밖이라서 신랑이 칼국수 먹고싶다고 칼국수집갔어요.
실은 돈가스 집에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바꾼 메뉴가 칼국수에요ㅜ
그래도 아주 눈썹만큼의 양심은 있는지 한그릇 다 먹지는 않고 반정도 먹었어요. 그치만 칼국수의 칼로리는 어마무시하다는거ㅜ
그리고, 저녁엔 어제 남은 목살...
원래 고기먹을땐 밥 안먹는데 오늘 하루종일 밥 안먹어줬다고 괜히 합리화시켜가면서 밥 반공기까지 먹고...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끓였는데 다행히도(?) 원하는 맛이 안나서 깨작거리고 두부만 주워먹고 했네요.
점심때 칼국수 먹고도 저녁에 저마이나 먹다니ㅠ 다이어트를 포기한자의 식단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오늘도 운동이라고는 장보기 한시간 반정도?ㅠ
카트라도 끌고 다닐껄 카드도 안끌고 혼자 마트 헤집고 돌아다녔네요.

아 우울한 다이어리에요.
식욕이 컨트롤 안되는것도 문제지만, 요즘은 속이 비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파서.. 입이 쉬질않아요. 미쳤나봐요ㅠㅠ
속이 빌때마다, 아니 입이 뭔가를 원할때마다 마테차 드링킹해야겠어요!!
내일은 좀 덜 먹기를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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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유지하자
  • 02.03 10:38
  • 그래도 전 그상태일때 고기가 있으면 밥 2공기는 먹었을텐데 절제하신 노력이 보여요 ㅎㅎㅎ
    맞아요 저도 넘 물통이 약해보이길래 집에서 모셔두고.. 밖에선 보온병에 담아서 먹고있어요 ㅎㅎㅎㅎ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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