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다이어트식단으로 조절하고
주말은 과식은 안하고 다이어트 전 식단처럼 먹어주면서
저녁식사 때 만 적당히 조절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유독 생리가 시작되고 하루 이틀이나, 생리 하기 전 이틀간 식욕조절이 안되요 먹어도 먹어도 손이 안멈추고
앞에 음식이 있음 배가 부른데도 계속 손이가고
이쯤에서 그만먹어야지 생각하다가도 계속 먹고있어요
다먹고나면 배가 타이트하게 꽉 차있어야
그제야 안먹습니다 엄마가 옆에있다 저보고 음식 흡입하는것 같다고 하세요 ㅋㅋㅋ
뭐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날이라 많이먹은 날 이후
다시 조절하면 본 상태로 돌아오긴 하는데
평상시랑 먹는 양에 갭차이가 난달까
그리고 땡기는것도 밀가루음식, 느끼하거, 단거
이런것들이 땅겨서 평소에는 사지도 않는데
나도모르게 손에 쥐어져있네요 ㅎㅎ...
다이어트 중 다른건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생리 중에 찾아오는 식욕만 참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가다 올리는 고민들은 생리 때랑 관련있는 것 들이고 두유를 마시면 좀 덜하다고 해서 하루에 한잔씩 마셔도 별 효능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