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앱을 지웠다 깔았다 한게 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독하게 다짐했다 생각했는데도 쉽게 유혹에 넘어가고 점점 제 몸을 소중히 하지 않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 개념 쌈싸먹은 직장동료가 제 몸무게랑 몸매가지고 물고 늘어져서 스트레스 받은게 더 크지만요
거울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쪘을까...!!
거기엔 한마리의 돼지가 꿀꿀거리고 있었어요 ㅠㅠ
제발 정상인은 되고 싶습니다. 괜히 저보다 뚱뚱한 사람 찾아보는것도 하기 싫어요.
진심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아니 합니다!
많은 조언, 쓴소리,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