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키 161의 38세여성이에요
33세까지 항상 49~50 유지하다 사업실패 스트레스로 거의 20킬로 쪘었어요ㅠ 37세 초반까지 그렇게 찌우기만 하다가 계속 그렇게 살면 안 되겠어서, 한약 보약 먹으면서 식단조절해서 2달만에 48까지 뺐구요.
살찌기 전에도 워낙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그랬는데, 페이스를 찾았는지 살 빼고도 최근까지 잘 먹어도 안 찌고 유지가 잘 됐는데요.
한 보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회식에 야유회에 이것저것 매일 외식에 술에 빠져살았더니 어느새 4킬로가 다시 붙어 53이 된 거예요.보름만에ㅠㅠ
반성하고 다시 다이어트신 다운 받고 조절중이랍니다.
이틀째인 오늘 51.7 됐구요.
48은 좀 어지러워서 예전처럼 49~50유지하는 정도로 빼려고합니다.
먹는 건 수육, 굴전, 김치전, 치킨 등 좋아하는 거 적당히 먹구요. 하루라도 화장실 못가면 머리가 많이 아파서 블랙커피랑 워터플러스 달고 살아요^-^ 운동은 집에서 책보며 티브이보며 야매스트레칭 많이 하구요^^ 운전할 때도 틈틈이 스트레칭합니다.
관절이 약해서 핼스는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습관적인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된다고 들어서, 스트레칭하며 음식량 조절하고 있어요.
나이들어 빼니 탄력도 줄고 주름도 늘더라구요. 다들 예쁜 나이일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다이어트 성공해서 아름다움을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