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015년 10월25일 69키로에서 시작해서
4월 21일이 되면 6개월째 되는 다이어터입니다. 현재는 58에서 1키로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네요.
처음 두달은 유산소만 했어요. 그때는 잘모르기도 몰랐고 무산소의 재미를 못느꼈거든요 ㅠㅠ
3개월정도는 쭉쭉 잘 빠지더라구요.. 그러고 1월달이되고, 점점 안빠지기시작했어요.
그치만 한참 운동에 재미를 느꼈고 살은 안빠져도 몸자체가 건강해지고 탄탄해지는 느낌받으면서 꾸준히 했어요.
2월엔 동생이 외국에 있다가 들어오면서 한달정도 '그래 찌지는말자'는 생각으로 먹고싶은것도 먹으면서 운동도하면서 유지했죠..
3월에 여행까지 갔다오면서 2키로정도 다시 쪘긴했지만 돌아와서 빠짝 하니까 바로 빠지더라구요..
그치만 그이후에는 빠지질않아요 ㅠㅠ
너무 안빠질떄는 초절식도 도전해볼만하다길래
아침 저녁은 과일이랑 두유로 대신하고 점심에는 닭가슴살이나 연어, 소고기를 포함한 야채를 먹었어요.
그치만 변화는 없고 오히려 이틀, 삼일에 한번꼴로 안먹던 초콜렛이 땡기고 과자가 땡기고... 운동도 하기싫어지고 그러네요 ㅠㅠ
뭔가 방법을 바꾸고 싶은데 운동은 모자르게 하는것같지는않고,
(운동은 주6일이상 유산소는 한시간이상씩 런닝머신이나 스피닝을 하고
무산소는 헬스장 기구 이것저것 한시간은 합니다..집에서 홈트도 생각날때마다 하는 편이구요 ㅠㅠ)
단백질쉐이크를 먹어야하나.. 단백질음료를 먹어야하는건가, 고민이 많은데 어디가서 해답을 들어야할지모르겠네요 ㅠㅠ
식단챙기는것도 운동도 좀 지친상태라 변화주고싶어서
딜리핏 도시락 오늘 아침에 주문했네요 ㅠㅠ 아직 가르시니아? 같은 보조제나 쉐이크, 약 같은건 안먹었어요. 정직하게 빼고싶어서..
보통 고민생기면 혼자해결하는편이였는데
하도 답답하고 한번 적어보면 제가 혼자깨닳을수있는 문제가 있나 싶어서 적어봤네요 ㅠㅠ
모든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