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종아리 굵기가 35라고 절망을 하시는데 전 36이예요 제다리가 평균적인 여자분들 다리보다 굵다는 건 알았어도 그게 그렇게 굵은거란건 몰랐어요
전 아주날씬할때도 지금이랑 별차이 안났거든요
한일센티 작았나 살이찌니까
한 일센티 정도 늘었고요
길에 돌아다니면 제다리랑 다른사람 다리랑 비교해서 보게 되는데 가늘진 않다는건 알지만 너무굵고 밉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진짜 굵은다리들도 봤고 걍평균이상 비만이하?
뭐랄까 굵긴한데 시각공해는 아닌데? 정도?
짧은바지 원피스 편하게 입고 다녔어요
제가 자뻑에 위기의식이 없는거였던가요
워낙걷는걷도 좋아하고 직업상 서있는 일도 많고
실상 굵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달까요^^;
붓거나 아프지 않은면 그닥 신경안써봤어요
솔직히 울언니 다리보면
에잇 난 주서와써 왜케굵어 랄까요
약간 빈정은 상해도
스트레스까진 아니였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