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을 보고 좌절하고, 슬프니까 다시먹고,그래서 다시 살찌고, 또 좌절하고....이렇게 빙글빙글 돌며 살아온지 어느덧 계란한판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안에 몸을 만들어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목표인데 역시 다이어트에는 식단이 반이라...메이커 닭가슴살을 1kg사놨다가 아무 맛이없어서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린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딜리핏이라면 맛없어서 다 먹지못하고 버릴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딜리핏을 먹고 살찌지않은 내몸을보며 기뻐하고, 욕심내서 운동도 하고, 그러면 더 날씬해지는 선순환고리안에 들어 갈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버려졌던 닭들아 미안하다! 내게와라 딜리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