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주차입니다. 5년동안 끊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식단도 조절하지만 역시 쉽지 않네요.
"운동만 시작하면 살은 금방 빠질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게으르게 오년을 살았어요. ㅎㅎ. 그러나 역시. 게을렀던 생활동안 꾸준하게 찌어온 내 살들은. 쉽게 저와 헤어지지 못하네요
평균 하루 삼백칼로리의 운동과 1200칼로리의 식단에도 불구하고 몸무게는 심하게 업앤다운만 반복하네요.
오년의 세월을 순식간에 되돌리기엔 어려운가 봅니다
"천천히 지금의 생활이 일상이 되어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기 "
이것이 당분간의 목표랍니다. "조급함이" 나를 다시 이전의 생활로 되돌릴 꺼라는거 잘 알기 때문이죠.
맑고 아름다운 하루를 운동으로 사작함 만으로 제 삶이 기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