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와서 이렇게 운동해보긴 진짜 처음이고
시댁와서 밖에 나와 걷는 것도 처음이예요ㅋㅋㅋ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네요ㅎㅎ 모르는 동네까지 걸어와서..
첫날도 무진장 걷고, 그 다음날도 한시간정도 나와서 운동하고,
어머님이 퍼주신 밥 안보실때 반이상 덜어서 신랑 주고,
다들 김치부침개 열심히 드실때 전 한입도 안먹고
만들어드리기만 했네요ㅋ
둘째 데리고 어디 갈때도 걸어갔다오고..
약과 먹고있는거 신랑이 뺏아버리고ㅠㅠ
서럽지만 참았어요ㅋ
제 생활 자체가 다신덕분에 많이 바꼈어요^^
걱정했던 연휴의 절반을, 비록 평소보다 먹긴 했지만
매일 운동하고 유지하며 잘 보내고 있어요.
일욜에 집에 가면 식단 지켜서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요!
여러분도 남은 연휴 힘내서 긴장 늦추지 마세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