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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 무리없이 ~~ 살빼기 도전해봅니닷~~♡♡

저는 67키로에서 47키로 (- 20키로) 체중감량 성공해서 걸어다니는 기적이란 별명을 직장에서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ᆞ

정확한 개월 수는 기억이 안나고
여름에 67,
가을에 47 이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버스 안타고 걸어다님ᆞ왕복 2시간
처음 한 달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지켜보던 여동생은 못보겠다 포기해라 했습니다
이유는 집에서 단 한번도 밥은 안먹었음
아침ㅡ 오이 반쪽 이나 바나나 1개 혹은 계란 2개
점심ㅡ녹즙 혹은 물배 채우기 혹은 직장의 점심
회식이 잦았어요 남들에겐 표안나게 물3컵 정도 미리 마셔서 배를 미리 채우고 밥은 3분의 1공기 ㅡ
회식은 주 1회 정도였는데 젤 힘든 시간이었슴
저녁도 바나나 1개 혹은 오이 반쪽 혹은 계란 2개
물배 채우기 ㅡ

처음 한 달은 새벽 4시에 공설운동장도 달리기 30분 했음 그렇게 하니 62키로 더이상 안내려감
두달째에도 59에서 안내려감 다시 60 되기도 하고
체질이 기초대사량 높은 걸로 바꾸나보다
근육량이 늘어나니 그런가보다 혼자 인내함
여동생은 거의 한 달 변동없는 몸무게 보면서
밥도 못먹고 관두라 함 ㅡ
한달지나서는 2일에 1키로씩 줄었음
자고나면 빠지고ᆢ 겁이 날 정도로 줄어들어서
47키로까지는 2일에 1키로 즉( 1주에 3키로씩 )
빠졌음 너무 재밌었음 ㅎㅎ

47되고나니 엉덩이가 아파서 52키로 유지 했는데
최근 스트레스 폭식으로 살이 쪘어요

다시 도전합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번에는
요 프로그램이 시키는대로 하루 1000칼로리 섭취는
할 수 있도록 권장 체중으로 목표 잡아봅니다

이전 경험상 첫 달은 체중변화가 거의 없어도
습관을 바꾸는 달로 잡으려 합니다

성공하고 만날께요 모두 홧팅~~^^
  • 68키로♡다욧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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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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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키로♡다욧시작
  • 04.21 14:52
  • ㅎㅎ 안기다려본 사람들은 모르죠
    진짜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그렇지만 여유있게 최소 한 달은 안빠져도 몸 네게 믿어주고 기다린다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단기간 프로젝트라서 그때는 참 맘도 조급했지만 살이 찌는 과정에서도 그냥 방치된 많은 기간이 필요했기에 너를 기다려준다 ᆢ ㅎㅎ 그러면서 유산소 운동 걷기 해주었고 적은 칼로리만 제공해 주었는데요 그 땐 몸에게 넘 미안했어요 이제는 여기 프로그램에서 하루 1000칼로리 이하는 요요랑 위험하고
    또 한달 3키로 이내 감량이 좋대서 여기 시키는대로 하려고 하니 기분이 좋아요^^

    스트레스를 안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ing라서 체중변화가 없어도 몸은 열심히 다욧 중이랍니다 홧팅 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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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통통요미
  • 04.21 14:50
  • 정말 힘이되는 글인거같아요ㅎㅎ다이어트시작하면 늘 첨엔 잘빠지다가 어느순간되면 빠지는것도 찌는것도 멈춰버려서ㅠㅠ 열심히하는데 살이안빠지니 스트레스받고 다시먹게되더라구요! 기다림이 필요한거군요 ! 우리함께 홧팅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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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설아♥
  • 04.21 14:48
  •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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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혀니네
  • 04.21 14:44
  • 사람마다 빠지는 시기가 다 틀린것 같아요 생각이 참 긍정적이셔서 부러워요 저도 아직 이렇다할 변화가 없어서 힘빠질 때가 있는데요 기다리면 되는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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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토깽냥
  • 04.21 14:11
  • 기다리는게 정말 힘든것같아요.. 빨리 눈에 보이기만을 바라다보니 마음이 너무 지쳐있었는데 글이 힘이되네요^^ 저도 인내심을 가지고 하던데로 열심히 해야겠어요 !!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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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68키로♡다욧시작
  • 04.21 13:50
  •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몸이 주인 패턴을 분석하고 준비하는 기간이라 봐요
    제 경험상 그랬어요 하도 살이 안쪄서 살을 찌우려고 매일 밤 12시에 밥통째 배가 아플때까지 밥을 먹었거든요 근데 아침되면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배가 쏙 들어가고 체중 제자리 한달 되도록 살이 안찌더니 너무 속상했는데 한 달 지나니
    이틀에 1키로씩 찌던데요 겁이날 정도였어요 그야말로 퍽 퍽 쪘어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살 뺄 때에도 기다려주는 기간을 잡아줘야 한다 생각도 해요 ㅎㅎ

    다만 운동 꾸준히 하고 있고 식이조절 하는데도 체중이 제자리라면 어느정도 살이 빠지려는 준비가 되는 중요한 시기라 봐요 몸이 주인 눈치를 보는 시기라 보거든요 포기하고 에너지를 주는지 그냥 그 상태로
    저칼로리에 활동량은 꾸준히 있는지
    몸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을 해요
    주인의 패턴을 보고 어떻게 할지 에너지 축적을 할지 대비를 하니까요

    회사에도 수습기간이 있듯이 다욧도 그 기간 기다려주시고 꾸준히 저칼로리랑 운동하시면 나중에는 탄력받아서 감량 되실거예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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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내사랑트윈
  • 04.21 13:38
  • 아저도 운동은꾸준히했고 체중이 하도 제자리여서 지금 식이요법도하고있는중인데도 계속 같은 몸무게이네요..어떨때는 먹고싶은것도 안먹고운동하고 하는데 줄지않는거에대해 너무속상하고 포기하고싶고 근데 두달째이후로나 무게가준다니 ㅜㅠ 아 힘빠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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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68키로♡다욧시작
  • 04.21 12:49
  • 마인드 컨트롤 성공하면 다욧 절반은 성공했다 봅니다 ㅋㅋㅋ

    직장에서도 상사가 날 안믿어주고 다그치면 제가 미리 계획해서 할수있는 일도 안해버립니다 전 고집이 좀 센 편이라서요 ㅎㅎ 그러나 저를 인정해 주는 주인 앞에선 제 능력 십분발휘하거든요

    몸과 마음 ᆢ도 마찬가지라 봐요 ㅎㅎ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주인이 몸을 믿어주는 것 ㅡ 넌 할수있다
    그리고 기다려주는 것 ㅡ 정체기일지라도 몸을 격려해 주고 ᆢ 체중은 변화없어도 몸의 체질 뭔가는 좋게 변화되고 있을 거야 ᆢ ㅎㅎ 저는 그랬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너무 고맙게도
    자고 일어나면 0.5키로씩 줄어들던데
    몸에게 참 고마운 달이었죠~~^^
    정체기 지난 그 담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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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젠비키니입자
  • 04.21 12:36
  •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야겠어요ㅎㅎㅎ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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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68키로♡다욧시작
  • 04.21 12:33
  • 이젠비키니입자 ㅎㅎ 꼭 성공하실 겁니닷~~
    인내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넘 재미없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정체기가 누구나 와요 그 때 맘 약해지면 변화를 결과물로 가질 수는 없겠죠 ? 내 몸을 믿어주는 것 저는 그런 마인드였답니다 ᆢ 체지방은 줄어도 안하던 운동을 하루 2시간씩 하려니 내 몸 근육량이 늘어나니 역시나 체중변화가 늘었다 줄었다 할지라도 마냥 지방덩어리 몸이 아니라 기초대사량이 높은 체질로 바뀌는 중이겠지 ᆢ 생각을 하고 체질이 바뀌면 뇌에서 알아서 지방 태워 에너지로 쓸거야 했는데 진짜로 믿고 기다려 준 한달 정체기가 가장 귀한 달이었어요 내 몸과 교감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기특하게도 그 정체기 인내하면서 꾸준히 음식도 줄이고 운동도 그대로 계속 했답니다 ^^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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