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만 가면 자동으로 가는 코너. 늘 즐겨 먹는 땅콩초코볼.
전 왜 이게 그렇게 땡기고 맛나는지. . .아무생각 없이 먹곤 했는데 오늘도 어김 없이 제 손엔 이놈이 들려있네요. 하지만 건강식으로 바꾸고 있는 이 시점에 칼로리를 안 볼수 없겠죠?
다욧중간에 스트레스 쌓여 당이 땡길때 마구 먹던 이것이 한봉에 2천칼로리가 . . . 😰이러니 다욧이 될수 있었겠냐구요. 매일 그자리지.ㅠㅠ 과감히 버리고 야채만 사고 왔네요. 군것질 금단 현상인지 오늘 이틀째인데 몸이 지치고 현기증도 나고 하길래 삶은계란 50g 하나 먹고 나니 싹 사라지네요.항상 체중 감량될 시기에 이런 현상이 오는것 같은데 이젠엔 항상 이 시기에 폭식해서 다욧 실패 했더랬죠.ㅠㅠ😢이때 잘 참고 견뎌 내야 하는데. . .
이번엔 잘 버티고 될수 있으면 간식도 인스턴트가 아닌 자연식으로 차츰 바꾸어 나갈려구요. 작은 소보루빵 하나 점심이 늦어 간식으로 먹었지만 그 순간만 참으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번엔 다욧 성공 할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