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최악의 상황에서 나름 피나는 노력을...
점심은 대학 동기 모임을 중식부페에서..
저녁은 동네 친구 모임을 애슐리에서 시작해서 이자카야에서 마무으리..
그런데 정신줄 꽉!잡고 양을 적게 그리고 밀가루는 당근 피해서(역시 치킨 튀김옷 벗기고) 섭취했어요~
그런데가장 힘들었던 건..
얘슐리에 내가 가던 이유인 케익류랑 쿠키 ㅠㅠㅠㅠ
몇번 떠와서 딱!한입만??하다가 결국 먹진 않았네요!
역시나 탄수화물은 피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
중식부페에선 2접시 애슐리에선 5접시?
그리고 이자카야에서 새벽 1시반까지 홍합탕과 맥주 ㅎ
그렇게 배불리 먹었는데..
오늘 아침 몸무게 달았더니 어제보다 0.2키로 늘었지만 엊그제 홍대에서 양꼬치랑 연어회랑 맥주를 새벽까지 배터지게 먹은 거 생각하면 완전 성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