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세 5세 아이 둘을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상황상 어딜가서 운동을 하는 건 불가능하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사실... 운동을 죽도로 귀찮아하고 싫어 하기도 했어요 ^^;) 운동이랑은 담쌓고 살아왔어요~
그러다..
삼십대 끝자락인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마침내 정신이 번쩍 들면서 운동이라는 걸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작한게..
애들 잔 다음에 티비 보면서 할 수 있는 것들...
훌라후프(출산후 뱃살빼는데 도움받았던 경험 있음)
실내자전거(오래전 사놓고 그간 옷걸이로 사용했던.. ^^;)
L자 다리운동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 평일에 빼고 주말에 요요오고를 반복해왔는데..
운동을 했더니 주말에 정신줄 놓고 폭식을 했는데도 유지 혹은 오히려 약간의 감량이 되더라는 거죠!
운동..
뭐 거창하고 대단하게 생각할 거 없어요~
자기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생활속 운동을 찾아 보시길~~ ^.~
건강한 다이어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