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이요~~
음.. 고추장을 넣어서 다욧음식으로는 칼로리가 높을지 모르지만 전 고추장 찌개를 한그릇 먹으니 속이 확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감자 , 호박, 양파를 큼지막하게 썰고 대친 닭가슴살을 푹푹 굵게 찟어 멸치, 다시마 파뿌리에 대파 마늘을 넣고 푹 고은 육수에 넣어 고추장 한수저 넣고 끓으면 두부와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 시원하고 얼큰한 고추장찌개가 완성~~~♡
감자떠먹고 닭고기먹고 두부랑 호박 먹고 국물 떠먹고~~ 넘 맛있게 먹었는데 밥이 꼭 필요해서 같이 먹었더니.. ㅎㅎ
오늘 점심엔 어제 마트에서 사온 baby back ribs 로 강정을 만들어봤어요^^
특별히 어제 아팠던 언니 입맛돌게하려고 만들어봤는데 사진찍을 틈도 없이 언니랑 둘째 딸이 함께 쓱~~~ 다 입으로..쏙~~~^^
넘 맜있다고 했는데 아직 전 시식도 못하고 정신없이 만들기만 했네요 ㅎ
큰딸이 소프트볼게임 끝나고 학교에서 왔네요^^! 얼른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큰아이 먹기전에 얼른 찰칵~~~♡
손이 많이가지만 엄마의 정성을 알아주며 맛나게 먹고있는 큰애룰 보니 뿌둣하네요~~
손으로 맛있게도 뜯어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