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 입니다.
요즘 한낮에 30도를 웃돌 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더위로 인해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분들 많이 계실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다이어터들은 이렇게 일년에 한두 번 떠나는 휴가시즌이 되면 고통과 번뇌에 빠져버립니다.휴가철에 먹는 맛있는 음식들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입니다.먹자니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고, 안 먹자니 휴가 기분이 안 나죠. 특히 물놀이 후에 먹는 간식은 왜 그렇게 맛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휴가철에 음식 먹는 것을 즐기면서, 다이어트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1. 식사는 제때에 정량을 합니다.
무엇보다 휴가기간에도 평소에 먹던 시간대와 음식물의 양을 정확하게 지킵니다.
음식을 먹는 시간대나 식사량이 바뀌게 되면, 몸이 그만큼 순환이 잘 안될 뿐만 아니라 평소와 다른 패턴임을 느끼게 되면 몸이 살이 잘 찌는 모드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규칙적이고 적당하게 먹는 습관을 잊지 마세요.
2.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대신 시원한 과일을 많이 먹습니다.
무더위에는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를 입에 달고 살게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시원한 과일을 먹도록 해보세요. 과일은 여름철 갈증해소와 무더위에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되도록 과일을 즐기는 생활습관을 들여보세요.
3. 무조건 음식을 안 먹으려 하기 보다는 휴가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먹습니다.
궁극적으로 음식과 싸우려 하기보다는 음식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휴가에 임하세요.
일년에 한번뿐인 휴가철에 음식을 안 먹고 버틴다는 생각이면 휴가 가서 고통스럽기만 하고, 살이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적당히 즐겁게 먹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긴다는 생각이면 오히려 폭식의 위험도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번 휴가철,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 잊지 마시길 바라며, 이번 한 주도 신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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