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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술판인건지 ㅡㅡ (15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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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프로틴셰이크, 바나나
오전간식 - 프로틴셰이크
점심 - 닭가슴살, 고구마, 토마토
오후간식 - 프로틴바, 구운란
저녁 - 수제버거, 맥주
야식 - 프로틴바

운동 - 등, 삼두, 하체 근력운동 2시간40분


오늘은 정말 날씨도좋고 기온도 딱 적당하고.. 뭔가 상쾌한 하루였네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프로틴셰이크 원샷 해 주고 바나나 두개 챙겨먹고 운동을 갔습니다. 이제 슬슬 헬스장 비수기라 저 포함 10명 정도뿐이 없더라고요 ㅎㅎ 아주 쾌적하게 운동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등+삼두 분할을 우선하고 하체와 복근을 섞어줬어요. 요샌 어쩌다보니 2분할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운동 다녀와서 점심은 클린클린하게!!!

오후간식도 클린하게 먹어줬습니다. 왜냐면 오늘 저녁에도 약속이 있어서 맥주 한 잔 할거거든요 ^^;; 아무리 치팅이라도 좀 양심적으로 해야 할 거 같아서요 ㅋㅋㅋ 

저녁은 수제버거로 먹어줬습니다~

오늘 운동하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는데 수제버거가 훅 땡기더라고요 ㅋㅋㅋ 인천 송도에 평소 가고싶던 가게에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나 칼로리는 대폭발 ㅋㅋㅋ

저녁 먹고 코스트코 가서 소화도 시킬겸 돌아다녔어요.

기존에 먹던 프로틴바가 다 떨어져서 아예 두상자 사왔습니다. 프로틴바 이거저거 비교 많이 해 봤는데 성분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커클랜드것만 한 게 없더라고요~ (식감은 좀 불만스럽지만...) 한 두달 잘 먹을 것 같습니다 ^^;;

일요일이 이렇게 가는군요... 내일이면 다시 일 폭탄 속으로 ㅠㅠ 슬픕니다... 그룹원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다음주도 화이팅 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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