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볼이 총 3가지의 맛이 있죠!
단호박 / 백련초 / 블랙미니 요렇게요 ㅎㅎ
그중에 백련초맛을 뜯어서 먹어봤어요!

저는 백련초를 제주도에서 백련초초콜릿을 먹어본 이후로는
먹어본적은 없어서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맛을 볼 수 있기에 기대가 컸어요!

앞에 포장지를 보면 백련초를 연상하게하는
붉은빛의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16개의 콩콩볼이 빼곡히 들어있죠?!

뒷면에는 영양성분이 더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총 열량은 275kcal이고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이 모두 골고루 들어있어서
보고 먹을때마다 감탄중이에요!
매번 영양성분생각해서 식단구성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이 콩콩볼하나로 끝내도 되니까
너무 간편하고 좋은것같아요💕

하나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단호박콩콩볼은 노란색을 띄고 있던 반면
역시 백련초콩콩볼은 분홍빛을 띄고 있었어요!
그 외에 뭉쳐져있는 모습은 같았답니다~

세워서도 찍어보았는데요.
잘 뭉쳐져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꼭꼭 씹어먹어야할것같은, 먹으면 포만감이 꽤 클것같은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콩콩볼이에요!

한 입 베어물어도 쉽게 으스러지거나 하지않아요!
그 모습 그대로 먹을수있어서 부스러기가 생기지않아
그것도 좋은것같아요!
냄새는 딱히 나지 않았어요.
맛을 보니 백련초맛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유자같은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상큼한? 그런 맛이 느껴졌어요!

8개는 집에서 먹고 8개는 회사에 가져가서
다른사람들한테도 맛을 보여줬는데요.
다들 큰 기대가 가져지지않는 외관의 모습에비해
맛이 좋다고 하셨어요!
은근 포만감도 생기고 맛도 좋아서
주문해야겠다고 하신 분들도 계셔서 괜히 제가 더
뿌듯했어요!!

전 정말정말 콩콩볼의 식감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람중 한명인데
지금까지 후회한 적은 없었고
오히려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이 계속 느껴져서
너무 기뻤어요😍
저녁에 퇴근하고와서 뭔가 식단을 차리기도 번거롭고
귀찮을때가 많은데
요즘은 콩콩볼한팩만 딱 뜯어서 두유와 같이 먹으면
든든하고 간편한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매일 기다리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