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별 : 여자
2. 임신부,수유부 유/무 : 무
3. 근무형태 : 평일 am9:00 ~ pm6:00 사무직. 빨간날 쉼
4. 현재체중 : 76kg ~ 78kg 왔다갔다함
5. 도전각오
최근 대학 동기들과 7년만에 만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당시에 저랑 비슷하게 통통했던 (그땐 저도 통통정도..)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 살이 쪽 빠져서 온거있죠.. 저 혼자만 살이 더 쪄서 살아가고있는걸 보고는 자존심이 엄청 상했습니다.. 다들 관리한다고 각자 노력하는데 나만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결과라고 생각들어서 계속 우울했어요.. 그런데도 정신차려보면 저는 무심결에 처먹고있더라구요.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억지로 입맛을 바꾸려는 강압적 다이어트가 아닌 생활속에서 해나아갈수있는 생활속 다이어트법을 알고싶고, 점차 체중 감량해나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나'를 꾸미는 재미를 알고싶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어영부영하지않고, 이 뜻깊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따르겠고, 우수회원이 되는 영광까지 누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