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전 다신 8기라는 것만 알고 그 전 도전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몰랐네요
그러다 운영시스템을 알고 좀 아쉬웠습니다
우리끼리 으싸으싸도 좋지만
누군간 앞에서 끌어주고 쓴소리도 해줄지 알았거든요
적극적 개입은 아니더라도 멘토링 정도는 해줄지 알았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요번 도전을 계획하면서 나름 새로운 포메이션에
다신 측에서도 도전이었겠죠?
이 시스템 안에서도 누군가는 삐긋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스스로의 목표에 성공했을거고 엄청난 감량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 시스템에서도 누군가는 힘들어서 중도 탈락을 했을 거고 모두 다 성공을 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도전자 전원이 만족하지 못할지라도 감량에 성공하는 게 도전 다신의 목적이 아닐까요?
몇 명의 사람들이 신청했고 몇대 몇의 경쟁률을 뚫고 도전자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신청했던 그 많은 사람 모두가 상품이 주목적이 아니고 다이어트 성공이나 훌륭한 다이어트 습관을 바랬겠죠
그럼 잘 알지 못하는 도전자들끼리 모여 우왕좌왕 하는 것보다
적극적 개입은 아니더라도 전문가의 간단한 멘토링이라도 방향을 잡아 가는데 도움이 되었을 거 같아요
매번 미션을 주고 시행하고...
운동하지 않던 사람에게 습관이 되고
다심앱을 도 잘 활용하는 팁이 되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필수 미션에 대한 설명, 일일미션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우리반이야 좀 달렸지만 다른 반의 획일화 된 미션이었고요
왜 이 시점에서 이 걸 하는지 뭐가 도움이 될 거 같은지 설명이 아쉽네요.
그리고 치팅데이 같은 스케쥴도 미리미리 알려줬다면
더 많음 도움이 되었을 거 같아요
이상이 요번 도전에 아쉬운 점 이었어요
막판에 무리하면서 몸이 고정 나는 바람에
목표했던 감량은 못하겠지만
도전 다신을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다신앱도 더 절 활용하게 됐고 앱상의 인맥도 늘었네요
좋으 기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