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렇게까지 공개하지 않으려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기에 용기내어 도전합니다. 17년간 저의 척추와 관절을 짓누르는 이 지방옷을 벗어던지고 싶습니다.
임신전 165/55를 꾸준히 유지하다 막달때 81까지 찍고 출산후 근무중 디스크가터져 남들 출산후 다이어트에 매진할때 병원에서 절대안정에 세끼식사에 산후다이어트 실패..오랜세월 헬쓰장도 나름 주2~3회 가고 클리닉도 두어번 다녀보았지만 실패..요요가 항상 따른더군요.그래도 70정도로 내려가 몇년간유지.. 10년전 3년정도 시험공부힌면서 스트레스해소로 아이스크림,초코과자 달고 먹더니 습관화된 간식과 한없이 늘어난 식사량으로 몸은 점점 부풀어 올르고 작년부터 운전대를 잡고 그나마 다니던 헬쓰까지 그만두고1년정도 지나니.,지난12월부터 80고지를 찍었네요..ㅜㅜ
가족력이 있는 당뇨,고혈압도 걱정되고 지병인 디스크가 점점 심해져 뭔가 결단을 내려야 했기 에 지난 4월 3주간 다신어플 이용하며 다이어트진행하며 4킬로 감량하다가 막판 GM다이어트 1주하고 하루 쉰다는것이 6월끼지 왔네요..몸무게는 그때 시작몸무게보다 0.3킬로 더 불은 81.3킬로이구요..ㅜㅜ 혼자서는 도저히 성공할수 없을것 같고..이젠 더 늦었다간 건강이 큰 문제가 생길것 같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