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1월에 유태우교수님의 반식다이어트 영상을 보고 실천해보기로 했어요.
내용은
1. 감량기: 1~3개월간
1) 식이: 2주간 양껏먹고 그뒤부터 일주일단위로 먹던 음식량을 해당주의 반으로 줄여가기
2)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하지 않는다.
2.다지는 시기: 3개월
1) 식이: 감량기 끝의 음식량으로 고정
2) 운동: 몸에 무리 주지않는 한도에서 밀당하며 늘려간다
였었구요.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약간 줄여가며 1월초에 70kg이던 몸무게가 2월 말에는 67kg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혼자하는 다이어트다보니 철저하게 하지 못해 감량기에 확 빼지못하고 3개월차가 되니 체력이 급격히 빠지면서 더이상 음식조절이 안되고 5월 말에는 요요로 70kg에 복귀하고 말았어요. 체력은 원상태보다 더 나빠졌구요.
그래서 6월 초에 그동안의 다이어트를 돌아보며 다시 계획을 세웠고 다신에서 꾸준히 일기를 쓰며 저를 점검했어요.
다이어트는 음식이 60%정도로 중요하지만 40%인 운동을 빼놓고는 할수 없다는걸 뼈속 깊이 느끼고
새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지키려고 노력하는것들이 몇가지 생겼지요.
🍉 식단 🍏
1. 내가 식욕을 참을 수 있는 아침, 점심은 각각 200kcal가 넘지않도록 미리 다신 다이어리에서 식단을 짜서 조절한다.
2. 저녁도 미리 식단을 짜서 조절하되 너무 유혹적인 빵, 전, 튀김, 냉동식품은 아예 밥상에도 올리지 않는다.
3. 나에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단호박, 블루베리, 양배추, 샐러리, 토마토는 가까이두고 허기지면 수시로 먹는다.
4. 다신의 식단을 참고하여 칼로리는 적고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맛있어보이는 음식을 하루에 한끼이상 먹어 음식 스트레스를 줄인다.
🚵♂️ 운동 🧘♀️
1. 하기싫을때는 쉬운운동인 걷기나 요가라도 꼭 시작한다.
2. 운동후엔 정리하는 스트레칭이나 요가로 몸을 풀어줘서 다음날 있을 통증을 예방한다.
3.무리한 운동은 과식이나 다음날 피로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되니 적당히한다.
4. 틈나는대로 푸쉬업이나 스쿼트를 한다.
이상 저의 다이어트 후기와 새로운 계획이었구요. 혹시 조언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