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요
생각해보면
저는 2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다음날 뭐먹지?
하고 생각했어요
다이어트는 평생인데 8시만 넘으면 저녁에 먹다남은 김치찜을 작게 잘라서 왔다갔다 하면서 먹고있어요.
식탐이 많다는걸 이제는 수용하고 넘어가지만
밤에 배고파서, 침이고여서,
새벽 2시까지 야식생각에 배달어플 여러개를 깔았다
음식사진민 잔뜩 구경하다 아침에 지우는 일상...
글을 쓰는 지금조차도 짜고 단게 너무 먹고싶네요
아삭킹이 있다면 좀 달라질까요?
다음날 마음놓고 몇 개씩 주워먹어도 괜찮을까요?
손에도 묻지않으면 먹으면서 겜할수도 있겠네요?
하는 마음에 신청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