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MI
2. 리즈사진과 현재사진
저는 아기였을때 부터 뚱뚱한 편이었어서 리즈시절이라고 할만한 날이 없어요. 그래도 그나마 리즈라고 생각하는 사진은 저번 다신 10기 도전할때 마지막 도전완료날 사진이네요! 이 몸매보다 더 좋아지겠다고 다짐하며 도전을 종료했었는데, 어느 순간 의지가 사라져서 다시 찌기 시작했어요.
아래 사진은 8월초에 찍은 사진입니다...지금도 별 다를 것 없는 몸매로 살고 있고요ㅠ 몸무게는 1키로 정도밖에 늘지 않았지만, 식단도 제대로 안지키고 운동도 거의 하질 않으니 살이 붙은게 더 확실히 보이는 것 같아요ㅠㅡㅠ
3. 도전각오
위에서도 말했듯이 8월초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하겠다고 전신사진도 찍고 그랬지만 초반 며칠만 지켜지고 다시 흐지부지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 사진보다 더 찐 느낌이고요ㅠ
저는 어렸을때부터 날씬했던 적이 없이 매년 살이 쪄왔고, 최고로 많이 나갔을때는 67~8kg까지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몇년의 다이어트를 거쳐 51kg까지 감량했었지만, 몇달 유지하다가 지금은 52~54kg까지 왔다갔다 거립니다ㅠ
무게로 보면 먹은거치고는 많이 안찐것같아 나름의 위안이 될때도 있지만, 그건 정말 자기위로에 그치고, 변하는 몸매를 보면 몸에 근육이 하나도 안남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방만 잔뜩 남았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늘 다짐해오지만, 늘 넘어지고 맙니다.
최근 식욕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 몸이 크게 힘들지도 않은데 제대로 시도하지 않는 것은 저의 의지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번 다신 10기를 도전했을때의 마음으로, 다른 분들과 함께 도전하면 다시 제대로 된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다신 12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다신 12기를 도전하면서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며, 조금 더 욕심을 목표하는 몸무게까지 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추가로 아래는 인스타에 공유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