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사진
★나만의 식단 or 간식 레시피
저는 딱히 정해 놓은 식단이나 간식은 특별하게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엇을 해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이번주는 지키지는 못했지만, 제가 생각해 놓은 식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식단이라고 하기도 조금은 부끄러운데요. 아침에 직업 특성상 (카페 오픈알바라..) 6시에는 집에서 출발을 해야해서 제대로 식단을 갖춰 먹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로 식단을 정했습니다.
#아침) 김밥 반줄 or 삼각김밥 1개 or 바나나2개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집밥은 불가능.. ㅜㅜ
그래서 출근길에 김밥집이나 편의점을 들러서 사가지고가서 먹거나, 들릴 시간 조차 없을때는 매장에 있는 바나나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아예 굶으면 배가 고파서 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주워먹는게 많아지고 그것들이 은근히 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고픈배를 채워줄 바나나로 해결합니다!
#점심) 구내식당 (한식, 밥반공기 or 저염식 or 샐러드)
점심은 직장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라서 선택권이 없어요..ㅎㅎ 그래도 사내카페라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요! 꽤나 잘 되어있어서 푸드코트처럼 4가지 정도에서 선택을 할 수 가 있습니다 ㅎㅎ
그날그날 메뉴에 따라 선택이 조금 달라지는 하지만.. 점심은 최대한 일반식으로 밥 양만 반으로 받아서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덜어봅니다.
#저녁) 삶은 달걀 2개 or 단백질쉐이크
저녁만 굶어도 다음날 500g은 빠지더라구요. 근데 저녁 굶는게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녁은 최소한으로 포만감만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식탐이 많아서 저녁을 줄이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ㅜㅜ
1주차때 식단은 거의 지켜지지 못했어요 ㅠㅠㅠㅠ 그래도 중간중간 먹는 간식이 없어지고, 퇴근하고 바로 군것질을 하고 저녁을 또 먹고.. 그래서 하루에 4끼..이것도 1주차때는 없어졌어요!
게다가 식탐이 많아서 배고플때는 다이어트는 무슨. 먹을 생각 밖에 들지 않고, 먹을게 앞에 있으면 양을 줄이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다신12기를 통해 미션을 하면서 다이어트 중임을 잊고 과식과 폭식은 멀어졌어요~
다음주에는 조금 더 식단을 잘 지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1주차 소감
1주차는 거의 길들이는 주가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마음먹고 식단조절하고 운동하고 했을때, 작심삼일도 안갈때가 많았다. 제대로 한번 마음 먹기가 너무 힘들었고, 돈을 들이고 트레이너에게 맡기지 않는 이상은.
그런데 미션으로 매일매일 식단을 신경쓰고, 대강이라도 매일매일 운동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1주차 이지만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제대로 식단을 지키지 않아서 수치의 변화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지만 변화가 있었고,
생각을 해보면 간식을 먹는 양도 많이 줄었다. 처음에는 별 기대 안하고, 그래도 혼자하는 것보다 조금은 낫겠지 싶은 생각에 도전을 했는데, 생각보다 큰 효과를 가지고 와서 운영자님들에게 이런 어플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