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곤약이 칼로리가 적다 하길래 궁금해서 한번 사서 맛보고 그 이후론 쳐다도 안봤지요. 그런데 요즘 2-3년사이 몸무게가 한 10키로가 늘고 위도 늘어난 상태라 일주일전부터 살빼기 돌입했습니다.40세가 넘은 나이여서인지 20대 30대 처럼 쑥쑥빠지지도 않고 체력도 많이 딸리지만 인생의 마지막 20대 몸매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함 해볼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 요요가 올라고 하는지 미친듯이 간이 된 짭짤한 음식과 밥이 땡기는데 칼로리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이러다 실패 할까봐 겁나네요.
밥이 곤약 광고보고 몇번이나 쇼핑백에 넣었다 뺐다 했는지 모릅니다. 처음 생곤약 맛보고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요. 제가 이번에 꼭 체험하게 해주세요. 칼로리로 그렇게 낮은데 맛까지 있으면 정말 광고 많이 많이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