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아파서 후기가 늦었어요..
책을 받고 식사일기책을 나름 꼼꼼히 읽었다 생각하고 9일부터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몸살감기가 심하게 와서 3일 쓰고 쭉~못쓰고 있었어요.
어제 지난 3일간의 일기를 읽고 다시 책의 첫부분부터 읽어보았어요..참 일관되게 우울하였네요.
그리고 여전히 다이어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책하는 일기를 쓰고 있었어요.
아픈 바람에 꾸준히 일기를 쓰지 못했지만
오히려 못쓰는 덕에 다시 첫부분을 읽으러 돌아가보게되어
이책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어 볼수 있었어요.
내 몸에 귀기울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식사일기를 다시 쓰러 갑니다.
몇시간 뒤인 내일 총평들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