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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과 단식으로 더이상 스스로를 괴롭히고 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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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피아노 강사입니다.
직업 특성 상 회원분들 스케쥴에 따라 제 생활이 정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제 생활이 불규칙해지더라구요.
불규칙한 생활보다 더 큰 문제는 어느순간부터 다이어트에대한 압박감이 폭식과 단식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으로 이어져서 점점 제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됐어요.
그러다 다신 13기 모집글을 보게됐고 이 기회를 통해 다이어트 성공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올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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