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낳고 부쩍 찐살에 67키로 까지 갔다가 70키로 찍겠구나 싶어서 다이어트 시작한게 재작년 10월쯤이었어요. 간헐적 단식 1일 1식에 쉐이크 다욧에 약도 먹어보고 요가. 헬스. 홈트 등등 안해 본게 없네요. 운동은 등록 하고 2달이 최장이었던것 같아요. 아이 유치원 보낸 시간에 하는데 운동으로 2시간을 매일 빼는게 일상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래도 홈트하고 해서 어째저째 7키로 빼고 60까진 내려왔는데 앞자리 5 보는게 그리도 어렵더라구요. 잠깐 내려갔다가도 나태해져서 또 올라오고.....이젠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목욕탕 가서 거울 볼때 마다 이게 몬가 싶고....이번엔 정말 제대로 빼서 처녀때 입었던 원피스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신청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