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6cm에 다이어트 전엔 과체중에서 현재 49.5kg입니다
제가 바꿨던 습관(?) 간단히 적어볼게요.
처음에 통통했을때 생각했던게
예를들면 날씬하고 여리여리한 지인A는 원체 잘 먹지 않아요 먹어도 천천히 먹고 배가 부른거같아요
아침에 빵 하나를 물면 천천히 먹고 반쯤 남기고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구요. 음식에 미련이 없는 느낌. 전 이게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걸 따라해보기로 했어요 ㅋㅋ
또 다른 지인은 아침에 바나나 하나 점심에 일반식 양만 적게.
일단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감량하려면 양 적게는 필수인거같아요
회사에서 피자를 쏜다. 다들 2조각만 먹는다-> 그러면 저도 두조각만 아주 천천히 씹으면서 포만감 들때까지 두조각만 먹어요
빵 먹으면 양만 적게 먹고 종류는 다양하게 오늘 조금 내일 조금
전 1년동안 치팅데이를 제외하고는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양만 적게 먹으려고 했고 아이스크림, 빵 살찌는 음식 딱히 제한두지 않았어요 양만 적게먹으면 되니까요
빵 두입 아이스크림 두입 이렇게 양을 줄이다보니까
이젠 정말 항상 그렇게 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음식때문에 힘들때마다 이 방법을 썼어요
“세상엔 나쁜 음식은 없고 양만 조절하면 된다. 내가 살찐건 간식을 자주, 그리고 많이 먹었기 때문이지 이정도 먹으면 찌지 않는다”이생각으로
그리고 유지어터일땐 이 음식을 얼마나 먹고 다음날 얼마나 증량or 감량하는지 기록해두기 ->이렇게 하면서 양도 서서히 줄였어요
이렇게 생각하니 폭식도 줄고 다양한 음식 조금씩 맛보는것의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ㅋㅋ
큰 팁은 아니지만 폭식이나 음식참기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써봐요!
다들 이렇게 하시는분들도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