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트포켓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토스트 느낌으로 토핑을 올려 먹으면 브런치 느낌도 나고 좋을 것 같아서 도전!!
우선 준비물입니다.
파스키에 비스코트포켓 2봉지, 바나나랑 무화과, 그리고 땅콩버터랑 그릭요거트!!
큰 접시를 꺼내서 우선 비스코트포켓 4개를 올려줬어요. 이렇게 보니 진짜 일반 식빵 같죠? 비스코트포켓은 약간 건빵처럼 바삭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에요ㅎㅎ
그리고 얼른 2개는 그릭요거트를 발아주고 나머지 2개는 땅콩버터를 발아줬어요. 그릭요거트는 빨리 상하는 편이라 후다닥 발라주고 얼른 냉장고에 다시 넣었습니다. 땅콩버터는 사실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소량 먹는거고 무엇보다 맛있으니깐ㅎㅎ 그래도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땅콩버터나 아몬드버터를 사용하면 더 좋겠죠?
그리고 무화과를 씻고 (무화과 아래 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예쁘게 잘라줍니다. 무화과가 말랑말랑해서 자르는게 쉽지 않았어요ㅠㅠ 멀리서만 감상해주세요!
남은 무화과는 제 입으로 냠냠
바나나는 1/2개 사용했어요. 바나나도 예쁘게 잘라주고 나머지 비스코트포켓 2개 위에 올려줍니다. 몇 조각이 올라갈까 궁금했는데 딱 4개씩 올라가네요ㅎㅎ
비주얼 나쁘지 않죠?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레이팅을 더 예쁘게 해보고 싶은 욕심에 비스코트포켓 위치를 살짝 변경했어요.
괜찮나요?ㅎㅎ
그리고 냠냠 식탁에서 먹었습니다.
그릭요거트랑 무화과 조합이 좋더라고요!! 땅콩버터랑 바나나는 워낙 잘 알려진 조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