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신에서 몸무게 7kg 정도를 빼고, 다시 도로 쪄서 72kg까지 나갔었다. 더 찔까 겁이 나서 운동 다시 시작. 63kg대까지 만들었는데, 운동을 더 해도 살이 더 이상 안빠진다.

복부지방률은 항상 표준이상이다. 아무래도 식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내가 먹었던 걸 기록하고자 한다. 기록하다 보면 먹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는게 두려워서 조절하겠지. 식단 조절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드는거다.

몸무게 58kg이 목표다. 골격근량 26-27kg대로 올리고 체지방량은 10kg대 초반으로 내리는 거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식단 조절이 필수다.

하루하루 열심히 기록해보자.
100일 뒤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아자!

점심 떡볶이랑 계란 3알

저녁 회(북바리, 어름돔), 닭볶음탕, 진미채, 된장국

저녁을 많이 안 먹으려고 했는데, 닭볶음탕에 된장국, 진미채를 먹어버렸다. 배부르다. 배 안부르게 하는게 목표였는데, 내일은 먹는 음식량을 조금 더 줄여야겠다. 오늘도 수고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