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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통통#5 식당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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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일차!

어제보다 총섭취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렸건만
오늘도 아슬아슬하게 '실패'도장 찍네요...휴
실패도장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목요일쯤되니
몸도 피곤하고 얼른 자고파요 ㅠㅂㅠ

그치만 나의 희망!!!
몸무게는 45.9kg!!!!!
공복무게가 아니라는거~~
공복무게재기가 아직은 안땡기네요. 나중에 잘 안빠질때 공복무게보고 기뻐하고싶어서 필살기로 남겨두겠음

여하튼 황금기덕도 보긴했지만 5일만에 뿌듯하네요 :)


식단일기입니다!

[1식 453kcal]
: 요거트. 아메리카노.
현미밥. 계란두개. 시금치. 무생채. 오이무침. 파래김

오늘은 계란한개는 다 먹고 한개는 흰자만 섭취.
간만에 먹은 액티비아도 달달하니 괜찮더라구요.

늦은 아침을 먹고 간만에 조깅을 하러 나섰어요. 뒷산까지 가게됬는데 날도 살짝풀리고 간만에 상쾌한 공기 너무 좋았네요. 홈 트레이닝 전에 웜업하려고 나간거였는데 산에서 길 잃는 바람에 30분이나 가볍게 조깅 완료!

중간에 우연찮게 산 속 헬스장 발견해서 거기서 전신사진도 찍고 공유하려했는데 얼굴가리려고 사진에 호작질하다가 실수로 삭제...했네요ㅠ


[2식 302kcal]
: 현미밥. 닭슴가. 야채샐러드. 방울토마토


배가 막 고프진 않아서 근력까지 하고 2식 먹을랬는데 완전 어지러워서 산 내려와 후다닥 챙겨먹었어요. 닭가슴살 참말로 퍽퍽합디다ㅜㅠ
한 번 더 구워 먹던가 해야겠어요!


[간식 251kcal]
: 한라봉. 견과류. 딸기.아메리카노

아이고 어제온 엄마표 택배에 수줍게 탐스러움을 자랑하던 한라봉!!!!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식단이라 너무 좋아요ㅜㅜ♡♡
저염식이라 덴마크다이어트랑 비슷하긴 한데 과일을 1일 1식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남은 딸기도 살포시 합체.


+ 저녁약속 가는길에 30분 빠르게 걷기


[3식 273kcal]
: 닭가슴. 현미밥. 찐양배추_feat. 제일제면소

대담한 여자 이벤트 하나 추가했어요.
폭식증 돋을때 혼자 제시카키친가서 1인부페즐기며 대담녀 인증했는데 오늘은 제일제면소가서 도시락 까먹었네요. 뭔가... 흠... 민폐땜 우려스러웠는데 조명도 음식색깔도(?) 3식 컬러랑 제일제면소 컬러랑 조화를 이루어서 눈치안보고 잘 먹었어요.

햄버거 먹고싶다던 남친님 버거가게 앞까지 가더니 제가 시큰둥하자 별로 안 먹고싶어하는거 같다며 다른 메뉴로 이동^^... 꼭 제가 먹고싶어 안달나는 메뉴를 눈 앞에서 먹으며 짜릿함을 즐기려는 그대는 뵨 to the 퉤. 결국 작전 성공하심. 완전 애정하는 닭가슴된장주먹밥 남친님이 자기 먹겠다고 친히 시켜주셔서 결국 제 퍽퍽 닭가슴살의 한계에 굴복하고 현미밥에 된장닭가슴 올려서 먹었네요.

지난번 데이트때 다욧메뉴 찾느라 넘 고생해서 혹시나 하고 싸가봤는데.... 대담하긴 하지만 무난한 친구들과 약속있을땐 가끔은 요방법도 괜찮은것 같어요.


오늘의 운동입니다.

1. 빠르게걷기 30분 & 가볍게 조깅 30분
오랜만에 유산소좀 했더니 온몸이 노곤노곤 ~^~
아이고 졸려라~~

2. 암워킹10개+니업40개+암워킹10개+팔벌려뛰기 20개씩 3세트

-암워킹

이것도 처음 해 본 운동인데 푸쉬업이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은근 고.난.이.도 운동. 초반엔 욕심내서 푸쉬업까지 하다가 금방 어깨에 무리와서 말았어요.

-니업

이제 니업은 익숙해 진 것 같아요.
최대한 복근 활용하려고 늘 복근에 신경쓰고있어요.

-스쿼트

엥 올리고보니 오늘은 스쿼트 과제가 없었네요ㅋㅋ
하고싶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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