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토.간단1249일차.
드디어 실컷 먹을수 있는ᆢ
핑계의 날ᆢㅋ
결혼기념일이네요ㅎㅎ
그래도 단식후 정제탄수화물 바로 먹으면 단식의 효과가 없다고 해서 아보카도로 단식을 깼어요
그리고 사진처럼 건강한 음식들 좀 많이 챙겨먹고ᆢ
(그래야 그나마 피자를 덜 먹을수 있기에ᆢㅋ)
신랑이랑 저 둘다 사업을 하다보니 한주가 너무 피곤해서 오전에 푹 자고 쉬다가ᆢ
씻고 나가기도 귀찮고해서ᆢ
(결혼 27년차ᆢㅋ
나이든 표가 나죠?ㅋ)
요기요에서 미스터피자랑 홈샐러드랑 콜라도 배달시켜서 먹었어요ㅋ
제 입맛이 건강하게 바뀐탓인지ᆢ ??
피자가 왜이리 짠지ᆢ
그리고 느끼해서 얼큰한게 생각나고ᆢ
저 피자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어요ㅠ
그리고 공조2 보고싶어서 영화보러 나가려고 했는데 아직 상영을 안하네요ㅠ
추석전날 상영이라 그때 보러 가기로 했어요ㅎㅎ
그리고 저는 바로 운동을 나갔어요ㅎㅎ
(참 습관이 무섭네요ㅋ)
그리고 둘이 뭐하고 놀까 그러다가 ᆢ
다 포기하고ᆢㅋ
다음을 기약하며ᆢㅋ
집에서 맛있는거나 시켜서 먹자 했네요 ㅎ
둘다 귀차니즘ᆢㅋ
결국 선택한 음식이 중국음식ᆢ
저는 외식하러 나가면 먹을까 했지만 배달이면 충분히 참을수 있기에ᆢ
그리고 낮에 너무 많이 먹어서 배도 하나도 안 고파서 ᆢ
저는 한입도 안 먹고 잘 넘어갔어요
저녁도 안 먹었는데ᆢ
지금 이시간에도 배가 안 꺼지네요ㅠㅠ
오늘 결혼기념일 이라고 신랑이 용돈 백만원 주네요ㅎ
모두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