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꽃오리v
  • 정석2016.05.28 15:121,743 조회2 좋아요
  • 1
  • 1
  • 1
2리터 30일 후기와 고민ㅠ
버피 플랭크 30일 하다 중간부터 시작한거라

완료시기가 다르네요 ^^

30일 완료후에... 고민이생겼어요

저희 시부모님도 신랑도

남자든 여자든 늙든 젊는 섹쉬해야한다

가 모토신 분들인데...

드라마보면서도 본처가 아줌마틱하다

남편 바람나고 미시로 탈바뀜하는... 거 볼때마다

진작 꾸몄어야했다 자기관리 했어야했다..

하는분들이라 스트레스였어요..

시댁살며 일하면서 육아에 친정트러블까지..

우울증 상담에 정신과 약 먹어가며 운동시작했는데

몸무게는 안빠졌는데 체지방이 줄고..

러브핸들 눈에띄게 없어지고

이제 복근 그늘생기려는데..

식구들이 이제 그만하라네요;;;;;;

허리 26에 48키로만들면 100만원 준다고

약올리듯 응원하던 신랑이...

막상 살빠지는거보니 안예쁘다고...

통통할때가 더 이뻤다며 그만빼라고 운동하지말라

오히려 다시 찌라네요 하..;

첨엔 농담인줄알았는데 운동할때마다 머라더니

이젠 화를 내더라구요 100만원땜에 그러느냐

내 그냥 일시불로 줄테니 이제그만하라며;;;;

전.. 처녀때입었던.. 자크 안올라가던 옷들이

이제 자크도 올라가고.. 라인도 덜울퉁하고..

이제 거울볼 맛 나는데.. ㅠㅠ

돈도 필요없고.. 좀더 해서 목표 채우고싶은데

시어른들도 그만빼라고 찌라고;;

체지방만 조금 뺐을뿐인데 엄청 빼보인다나봐요

몰래 세벽에 플랭크하다 걸려서 싸웠네요

거식증도 아니고 말라깽이가 된것도아니고..

이젠 내몸뚱어리도 내맘데로 못하나 싶고

우울하네요... 우울하니 괜히 더먹고.. 운동은못하고

몇일째 실패 떠있는 다이어리 보니 괜히 속상해요

프사/닉네임 영역

  • 꽃오리v
  • 다짐을 등록 하세요!

20161109 도전리스트 추가

꽃오리v님이 성공한30일 도전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37)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난아니까
  • 05.29 16:28
  • 꽃오리v
    건강지키려한다는데 갑갑하네요
    너무날씬하면 불안해서 그러나?
    그냥 유지한다 생각으로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건강하겠다는데....그걸 막다니
    전 170인데 56키로 만들려는데요
    그게 욕심은 아닐텐데....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7
  • 뷰티춘 이미 폭식이ㅋㅋ 오늘 55키로 찍었다죠ㅠㅠ
    빼는건 몇년인데 찌는건 일주일도 안걸리네요ㅠㅠ
    속상한맘 알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6
  • 행복한 날씬이 비루한몸인데; 멋있다해주시니 감사해요 ^^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5
  • 잉유냔 운동 하는거보면 한숨쉬고 화내요ㅜㅜ
    6살 아들 이랑 놀아주려니 체력도 딸려서 하는거라 했는데도 핑계로만 들리나봐요.. 자기만족이라며;;
    자기만족... 도 없진않아서ㅎㅎ
    원래 식이조절은 못했구요 시어른들 식사시간 맞춰 같이 일반식 식사했고 운동도 애들잘때 했는데.. ㅜㅜ
    더.. 예길해봐야겠지만.. 결론이 있을진모르겠네요 ^^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3
  • 탐지 맏딸 맏며느리 부인 애엄마 타이틀들이
    하고싶은걸 다할순 없게하네요 ^^;
    하나쯤은 고집부려 보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2
  • Xiting 말이 안통해서 답답해요
    막무가네네요 다시 찌우라고ㅠㅠ
    빼랄땐언제고 제가 고무고무잉간도아니고
    미워죽겠어요ㅠㅠㅋ
    그래도 여기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도 외치고 응원받으니 기운이 좀 나네요 감사해요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20
  • 헬씨 식이는 시어른식사와 같이 일반식하고 운동은 애들잘때 한시간~길어야 두시간하는데
    야식 같이 먹다 안먹어서 삐진건지ㅠㅠ
    뭘 더 어떻게 조정해줘야 맘에들런지 모르겠어요
    옛날 통통바디가 더 좋았다고 다시 찌라니 원.. ㅠㅠ 어디가 중간일까요ㅠ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18
  • 뱃살등살타파! 얼굴이랑 빠질게없는 중요한곳이 먼저.. ㅋㅋ
    아이궁 ㅜㅜ 뱃살이 젤 먼저찌고 젤 늦게빠지니... 운이없네요
    얼굴은 둘째치고.. 자기마누라같지않데요
    살 꼬집으며 빼랄땐 언제고..
    빼고보니 안예쁘니 다시 찌우라니 속터져요;;;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17
  • hdjks 마지막 사진 일주일 운동 못한몸인데 ㅜㅜ 말씀 감사해요!
  • 답글쓰기
정석
  • 꽃오리v
  • 05.29 16:16
  • B.Yj 저도 그러고싶은데 역시 함께사는 가족의견을 무시할순없네요ㅠㅠ
    감상해요~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

1234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