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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개미
  • 입문2016.06.02 00:22124 조회0 좋아요
뚱뚱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51세 주부입니다
22살때 결혼을한 3명의 아이를둔 엄마예요
애들이 한명이 늘수록 살은 10키로씩 쪄서
아가씨 몸무게에 비해 거의 30키로가 불어났어요
작년에 남동생에게 신장을 하나 떼어주고
나서 또다시 5키로 쪄서 이젠 숨쉬는거 조차
넘 힘이드네요~~ 운동을 했었는데 갑자기 아파
병원에 갔더니 하나남은 신장마져 잃고싶냐며
당분간 운동을 자제하라드라구요
살찐 저의몸을 저도 보기싫은데 남편이라고
보고싶겠습니까? 딴 사람이랑 비교당하는것도
싫고 늘씬한여자만 지나가면 계속처다보는
남편 시선을보면서 혼자운적도 있습니다
정말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살을빼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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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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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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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1자복근있는엄마
  • 06.02 21:24
  • 남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남이니 눈가리고, 귀막고 살면 그만이지만 남편은 그러면안되죠
    자기 자식을 셋이나 낳고 키우면서
    찐살인데요... 꼭 살빼서 신랑분에게
    당당해지세요 다이어트는 의사와 꼭 상담해서 진행하시구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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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위줄
  • 06.02 09:18
  • 운동은 무리인것같고 식단을 바꾸던지 양을 좀 줄여서 천천히 빼는게 좋을것같네요 저도출산후에 찐살 빼는중인데 워낙 운동안좋아하고 체력도약해서 운동은 최소로만하고 먹는양줄이고 고기과자라면 끊고 물마니먹고 우엉차마시고 그런식으로 천천히 빼고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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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Urwhatueat
  • 06.02 07:50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Urwhatueat
  • 06.02 07:46
  • 단백질 위주의 식이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등산 등의 과격한 운동 모두 신장에 무리를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니시는 병원이 종합병원이면 보시는 의사한테 영양사 만나게 해달라고 하세요. 일반 비만 관련 영양사말고요. 종합병원에서 신장환자나 당뇨환자들에게 식단 관리 교육 시켜두는 사람들 있어요. 아직 아프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장에 부담 되면 안되니까, 그런 분 만나서 상담하세요. 신장에 무리가지 않게 드시면서 양만 조금씩 줄이고 아주 천천히 움직이시면 되요. 마음도 무겁고 속상해서 빨리 빼고 싶으시겠지만, 생각해 보세요. 아이 셋을 낳고 키우는 동안 찌게 된 살이에요. 그 정도의 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건 너무 당연한 일 아니겠어요. 몸이 힘드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서서히 아주 작은 변화부터 만드세요. 맘이 힘드실 땐 언제라도 다신 들어오셔서 회원님들과 고민도 나누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래요. 아직 건강을 잃기 전에 꼭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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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목표는42!
  • 06.02 02:04
  • 꼭 성공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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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전진맘
  • 06.02 00:35
  • 힘드시겠어요..하지만다이어트는식이가70프로라는말이있지요. 어떤운동했는진모르겠으나 천천히걷기정도면괜찮지않을까요?운동이안되면 식단조절만이라도해보셔요. 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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