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발의 차로 천칼로리 오늘 실패...
칼로리가 조금 남아 생오이 반개 먹고있는데 남편이 오이 찾길래 반을 잘라주고 다이어리에 기록하니 딱 천칼로리더라구요. 앗싸~ 오늘도 성공이니 식구들 밥챙길때 암것도 안먹어야지 했는데 유통기간 다된 오뎅이 있어 반찬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하나만 맛본다는게 하나 먹은뒤 저도 모르게 밥접시 가량 먹고 옆에있던 콩나물 무침에 딸밥을 야금야금 떠서 먹는 바람에 1125로 넘어섰네요. 몰겠다 오뎅을 오늘 꼭 먹고싶다고 제 내면에서 난리를 치는 바람에 실패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오늘 쫌 더 먹은만큼 운동하고 자면되죠. 낼은 단백질 보충위해 고기 먹는날 ....고기가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