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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우아아앙
  • 정석2016.06.15 12:463,289 조회4 좋아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
+++고민도 있어요. 밑에 써놨어요 ㅠ
+++자세하게 썼어요.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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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그라운드: 157cm/53~54kg >>> 45~46kg
: 2달반경과.
현재는 시험기간이라 식단조절만.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고 더디게 쪄요.
그게 문제였어요 저는.

초반에는 체중계숫자는 급격히 내려갔는데 눈바디는 1달반 넘도록 아무 변화도 없던 것 같아요.
눈바디기록은 네이버밴드가 좋았어요. (비공개밴드+따로암호설정)

해쉬태그로 글을 쓰니 나중에 한번에 쭉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 어떤변화가 있었는지도 보이구..

그때는 이곳 [비포앤애프터 코너]를 멀리했어요.
실제 경험만 조언삼아 주의깊게 봤구요.
"나도 저렇게 했는데 왜 저렇게 빨리 안 빠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주.
거기엔 일주일만에 급격한 변화를 보인 사람도 있었고 원체 자극적인 글들 위주로 쏟아져서 괜히 비교되어 의욕 꺾이더라구요.
자극적일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비포앤애프터니까요:-)

물론 저와 반대로 자극받아서 더욱 의욕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테니 케바케인걸로!

식단은 일단 2주~3주정도의 절제를 요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폭식+육식을 하셨던 분이나 달달한 간식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욱이요.
운동도 좋지만 자연식과 적당한 식사량에 익숙해지는게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고수님들, 그리고 몇 달간 꾸준히 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는 부분이지만 휴식기간을 접고 데뷔나 컴백에 집중하기 위한 연예인들의 단기다이어트 식단은 지속성이 없어요:-)

식단은 단백질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단보단 골고루 먹는데 포커스를 뒀구요,
대신 탄수화물의 경우 정제된 쌀보단 잡곡위주로, 파스타나 식빵도 통밀파스타, 식빵으로 먹었어요.
두부면이나 곤약면도 좋구요!

단 게 먹고싶으면 기름,버터,설탕 범벅인 과자나 초코보다는 자연당에 속하는 과일을 택했어요.(가공된 당성분은 피하는 편입니다!)
염분도 원래 초저염식으로 했는데 없던 수족냉증이나 손저림이 생겨서 적정히 먹어주니 그런 현상 사라졌어요.

사실 쓰고픈건 많은데 다이어트는 결국 적당함+절제력이 관건인 것 같아요. 그러면 가지치기로 얻는 것들이 믾아지죠 건강도 챙기게 되구요.

영양소적으로든 뭐든 쏠림현상이나 과다섭취는 좋지 않았어요. 지나치게 뭔갈 빼는 것도 안 좋았구요. (자연 당/나트륨)

운동도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겸해서 운동했어요. (1시간 15분+1시간 반) 그냥 홈트 요즘 발달 많이 되었잖아요 여러가지 다 섞어서 골고루 해주셔요. 식단처럼요.
어차피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빠지는 건 없어서..다만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피하시구요.

가끔 고열량 고지방의 식품을 먹는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땐 이틀 정도 평소 운동량보다 조금 더 해줬어요. 치팅은 원래 일주일마다 했는데 지금 경과를 보니 그닥 땡기지 않아서 앞으로 치팅은 한 달에 한 번 내지는 두 번정도에 그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러하구요 :-)

그리고 공감했던 부분은 살은 전체적으로 빠지는거지 어느 부위를 집중적으로 빼는건 무리인 것 같아요.. 기능적으로 근육보강하고 강화하는건 모를까.

이젠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장기 다이어트로 돌입해야겠어요 ㅎ
건강 챙기면 살은 부차적으로 빠집디다.....

***중간에 잠깐 정체기는 그냥 식단조절만 하고 먹고픈거 드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이건 개인차가 워낙 심해서..인내력 가지고 돌파하는 방법을 찾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방법 시도해보구.. ㅠ ㅠ 마음 내려놓고 임하는게 관건인 것 같구요 결국 인내력 있는 분들이 극복하시고 넘기시더라구요. 장기간의 정체기일지라두요. 일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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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리 자꾸 가로 복근이 생길까요 ㅠㅠ 조금 더 하면 맨밑부분에도 생겨서 식스팩 될 것 같은데 이것도 고민이네요... 예쁜 내 천자나 11자 복근 가지고 싶은데 ㅠㅜ

운동은 레그레이즈, 캐시의 안쪽허벅지운동 5가지 (결국복근포함) 러시안트위스트, 플랭크+사이드플랭크, 윗몸일으키기, 사이드힙킥, 점핑잭, 버피테스트, 캐시팔운동
1시간 15분간 6~7KM정도 경보와 조깅섞어서 유산소하구요
산에 오를 땐 1시강 4.5KM정도에요.
그리고 나서 저 운동들 바로 집에서 해준거구요.
가끔 변형시켜서 하기도 해요. 운동을 추가시키거나.

단백질은 적당히 섭취했지 일부러 프로틴바를 섭취해주거나 식단에 단백질을 유난히 믾이 넣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첫달엔 뭣모르고 그리했지만)
오히려 야채를 많이 먹었어요 ㅠㅠ

대체 왜이런답니까 ㅠ ㅠ 어떡하면 11자 복근을 얻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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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우우아아앙
  • 07.02 19:09
  • 런투유후 해결하셨나요...?ㅜㅜ 전 아직도 ㅋㅋㅋㅋㅋ 두려움에 떨며 운동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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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런투유후
  • 07.02 17:59
  • 가로복근 공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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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jaell
  • 06.16 19:54
  • 우와~~! 복근 멋지세요~! 제 뱃살은 쳐지기만 하는데ㅠㅠ 복근운동 열심히 하면 쳐진 제 배도 올라가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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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민령
  • 06.16 16:19
  • 와 복근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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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인주색시
  • 06.16 11:10
  • 복근 완전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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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45까지!!!!
  • 06.16 00:20
  • 와 멋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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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우우아아앙
  • 06.15 17:50
  • memory 으앗 5개월차! 장기적으로 하시는 분이시네요! ㅎ 반가워요! 저는 이제 건강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라 이 이상은 빼지 않으려 해요..! 처음에 단타로 후려잡고(?) 지금 2개월 반차부터 장기전으로 돌입했어서 걱정이네요 잘 이어갈지 ㅎ 유지는 둘째치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몸에도 좋단걸 깨달아 다행이었어요..ㅎ 님이라면 분명 성공하실거에요 지금도 정말 대단하신걸요:-)
    미리 축하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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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다너머
  • 06.15 17:29
  • 키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50키로 1차 목표고 2차 48키로 3차 46키로(사실 마지막은 꿈의 목표). 제가 원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셨네요. 이제 다요트 4개월 지나고 5개월차인데 1년뒤 꼭 꿈의 몸무게 후기 써보고 싶네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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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갱언냐
  • 06.15 17:14
  • 복근진짜 짱이네요~멋져욧♪운동이랑 식이도 진짜 열심히 하시고...진짜 대단하세요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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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우우아아앙
  • 06.15 16:49
  • dkelqnxn 네 ! ㅎ 사실 굳이 복근을 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그... 유튭에 돌아다니는 홈트영상들중 허벅지 공략, 버피테스트, 힙업운동 같은 것도 알고보니 복근운동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ㅎ 제목은 [허벅지 불태우기]이런식(?)이지만요 ㅎㅎ 근육 붙는 곳이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서 더딘 경우엔 믿고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지만, 결국 살 빠지고 근육 붙으시던!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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