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구여신으로 불리우던 방송인 최희씨!
그랬던 그녀가 둘째까지 갖고 살이 많이 쪄서 70kg대까지 체중이 나갔었다고 해요. 놀랍죠!
저도 아기 낳고 10kg 넘게 체중이 늘었는데, 1~2kg 빼는 것도 정말 어렵더라고요.
출산 하고 나서 처음에는 몸무게가 주는 것 같지만, 체중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얼마 안 가서 체중이 더 늘고 말아요.
그래서, 임신 이전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건 꿈 같은 일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그녀는 어떻게 산후 다이어트를 했길래, 14kg이나 감량할 수 있었던 걸까요?
둘째를 낳고는 첫째를 낳았을 때보다 살이 더디게 빠졌다고 해요.
바빠서 운동을 많이는 못했지만, 식단 한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자. 그럼, 그녀가 어떻게 똑똑하게 식단하며, 감량했는지 직접 확인해볼까요?
먼저 아침에는 단백질인 삶은계란으로 포만감을 채우고, 건강음료를 챙겨 먹었데요.
케일과 샐러리, 파인애플을 갈아서 먹거나 블루베리와 바나나, 우유를 넣고 믹서해서 먹었다고 해요.
야채나 과일을 잘 못 챙겨 드시는 분들은 건강음료로 챙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좀 더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질리지 않고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며, 과식해서 몸이 부담스럽거나 무거울 때 마시면, 금상첨화니까요.
그리고, 체내에 독소를 빼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준답니다!
다음으로 점심에는 자유식으로 먹었다고해요.
약속이나 미팅이 많아서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라, 식단제한을 하지 않았다네요.
한끼 정도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식으로 먹는 것도 식단관리 스트레스에서도 잠시 벗어날 수 있어, 긍정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음식 자제가 잘 안되는 분들은 비추요!
저녁은 거의 한식으로! 대신, 한식도 탄수화물 밥이 주식이기에 밥은 1/2공기만 먹고, 반찬은 맵거나 짠거는 먹지 않았다네요.
자극적인 빨간 음식은 식욕을 더욱 자극해서, 자꾸만 먹게 한다는 거 다 아시죠!
식단을 참 야무지게 잘 챙겨 드신 것 같아요.
초절식도 아니고, 어느 정도 먹어가면서, 이렇게 해야 꾸준히 건강하게 식단관리 할 수 있는 거 아시죠.
그리고, 육아 퇴근 후에 술이 너무 당길 때는 칼로리 부담스러운 맥주보다는 화이트 와인 1잔을 먹고, 안주는 먹지 않거나 견과류로 챙기려 했다네요.
술을 안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인지라 한번씩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아예 안 먹으려고 너무 강박을 갖는 것보다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나에게 보상의 의미로 당근으로 주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자주는 안 되겠지만요!
그녀는 식단관리를 많이 해서 빼도 운동은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몸무게만 감소하는 게 다가 아니라 체형을 잡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운동을 못 갈 때는 집에서 유튜브보며, 복직근이개 운동을 틈틈히 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답니다.
자, 출산 후 다이어트가 쉽지는 않지만 우리도 그녀처럼 성공할 수 있어요! 출산후 다이어트 하고 계신분들, 용기를 가지세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이미지 출처=최희 인스타그램/ 식단표 이미지 제작(다이어트신/불펌 및 도용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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