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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님
  • 초보2016.06.18 01:1455 조회0 좋아요
아임닭 닭가슴살, 다이어트 시작과함께
현재 고1학생입니다. 이번 다이어트를 결심하기 전까진 한번도 칼로리를 보며 걱정을 한다던지 심각하게 운동을 함께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중학교 3년 내내 좋지않은 습관들이 잡혀버린 탓인지 몸무게는 순식간에 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새마음 새 뜻으로 그저 새학기때 먹는걸 좀 줄이잔 생각을 가지긴 하였지만 다짐한 당일 하루에만 조금 신경을 쓰는듯. 거의 쓰지않았고 조금씩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살들에 트러블도 많이 생길뿐만 아니라 눈 코 입은 작은데 얼굴만 큰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셀카, 사진을 찍으려 해도 만족스럽지않은 얼굴에 혼자 뒤로 빠져서 안찍은 경우도 대다수였지만, 가장 힘들었던것은 아빠의 왜이렇게 살이 쪘느냐와 친척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 첫 인사가 좀 살쪘다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60kg초반이었던지라 스트레스는 쌓였음에도 아 좀 관리하면 되겠지란 생각과 함께 가볍게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8시등교후 10시 야간자습을 한 후 하교하는 저는 중학생때보다 의자에 앉아있는시간이 더 길어지고 자유로운 교문 통과로 점심먹고 간식한개, 저녁먹고 간식한개, 야자시간에 먹을 간식한개가 자연스레 일상처럼 들어가 버렸고 먹는 양도 많아졌습니다.
지난주 주말. 거울을 보며 좀 심각하단걸 이제서야 깨달은 저는 건강검진 이후로 오랜만에 체중계위에 올라섰고, 70kg을 가볍게 돌파한 절 보고 경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거울로 뚱뚱해도 아직70은 안되겠지 하던것이 그저 안심하려는 주문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상황을 심각성을 안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했고,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 답을 얻었고 곧바로 다이어트 앱 몇개와 만보기앱을 깔았습니다. 집에서의 저칼로리 음식을 찾으려 했으나 간식투성이었던 제 방의 간식들은 모두 고칼로리였습니다. 집에있는 간식들을 보다보니 이 다짐이 모두 무산될거같은 기분에 간식들을 몽땅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니 한개의 단계를 깬 느낌이었으나 아직 넘어야 할것이 많았습니다.
간식은 처리했으나 냉장고엔 저칼로리 음식이라곤 과일 몇종류 뿐이었고 막막하던참에 어떤 운동이 좋을지 찾던차에 아임닭 닭가슴살 체험단 메인을 보았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이것저것 엄마에게 부탁하는것 보다는 이런저런 체험단에 신청을 해서 조금이라도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식이요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런 장편의 글과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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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님
  • 06.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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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님
  • 06.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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