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0 에 80키로 넘는 고도 비만이라서 . 운동하면 하체가 너무아파서 내과에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서 45일분이 약값만 12~13만원 들었는데요. 약 종류도 8가지 정도 되니... 확실히 입맛이 없고 살은 한달만에 십키로가 빠졌습니다. 운동을 시작 하려는데, 약먹고 하려니 어지럽고 힘드네요. 심장도 너무 빨리뛰고. 어지럽고 힘든게 맞는건가요? 참고 천천히라도 하면 되는건지. 약을 줄여서 처방을 다시 받아야 하는지 . 드셔보신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