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30일 도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6월은 험난했을것이다..
세븐일렉 체지방 체험단이 끝나고 우수체험단에 뽑혀서 또 한달이 지나고 나름 스트레스였는지 그동안 1200에서 1400사이 잘 먹었지만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허겁지겁 눈에 보이는건 무조건 입에 넣기시작했었다 무서울정도로 ㅋㅋ
그나마 만보도전이 있어 만보 채우기위해 걷고 또 걷다보니 체중유지라도 할수있었던것같아요^^

4개월째 일반식으로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에 체중감량은 55에서 시작해서 51.3으로 마무리해서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사이즈감소는 확실히 느낄수가 있더라구요^^
참 저는 다신 가입전 다이어트를 조금씩 해왔었고
늘 63에서 65키로 왔다갔다 했었어요^^

늘 무다리였던 저^^
사진을 보세요 밭에서 갓 뽑아다놓은 무마냥 튼실하지요?^^

하지만 이제는 제 평생 첨으로 짧은 반바지도 사보고
가운데 사진의 치마반바지는 소셜에서 치수 55 르샵브랜드를 7000냥에 구매 ㅋ
청반바지도 생애 처음으로26구매 했다능요
확실히 살빠지니 저렴하게 살수있고 왠만하면 거의 쏙 들어가니 기쁘더라구요 ㅎㅎ

제 앨범에는 유독 다리가 보이는 사진이 없더라구요. ㅠ
다리가 굵어서 아예 치마나 반바지를 입을 생각도 하지않았고. 입었다해도 사진찍을때 다리를 숨기고 찍어서 저사진을 구하기가 힘들었어용. ㅠ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 맞는듯요
아가씨때도 늘 77이어서 그때보다 지금의 제 사진을 보면 더 젊어보여요 ㅋ
참고로 전 41세
중딩2 초등6 두아들을 둔 아줌씨에용

이렇게 일단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제키가 165라
미용몸무게가 52.5더라구요
욕심에 내평생 49.9로 4자 한번 달아보려 애를 써보았건만 마법의 그님도 오셨고
일반식을 넘 맛나게 먹어서 체중줄이기는 어려웠어요

하지만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기에 체중수치는 변화가 없어도 옷은 헐렁해지고 있다는 느낌에 더 힘을 내보렵니다^^

50.9도 한번은 찍어 봤으니 희망은 보이더라구요
이번달은 유지하는걸로 계획을 잡구요
언젠가는 49.9한번 만나보려구요
조급하면 금방 무너질수있으니 기초를 튼튼히하렵니당. ㅎㅎ

그리고 오늘 시어른과 울가족 우리 다이어터들의 적 뷔폐를 다녀왔시유 ㅋㅋ
따로 보상데이를 가지지는 않았었는데
오늘은 유지하기. 계획잡았으니 맘껏 먹어보자는 마음으로다 폭풍흡입 마구마구 먹었다요
다신님들 힘들까봐 다른 음식사진은 안찍었어용 ㅋ
아마 오늘 4000칼로리는 거뜬히 먹은듯 ㅋ
낼 체중수치가 올라가있어도 후회는 안할래요
기쁘게 먹었으니 기쁘게 운동하믄 되지요~~
오후에 신랑과 뒷산도 댕겨왔고 지금도 훌라후프 돌리며 후기 쓴다는요^^
이제는 운동이 생활화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