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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씬한콩
  • 다신2015.07.07 23:09180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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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신랑(한풀이..)
애돌때만해도 47키로를 유지하던 나를..
애기 다섯살때 분가하면서 일주일에 오일을 야식먹자는 신랑...
똑같이 먹어도 워낙 어릴때부터 운동으로 다져진 몸에
평상시 활동량이 많아서...
(신랑 바쁠 땐 퇴근하면 휴대폰에 5만보 찍혀요...)
저녁먹고 야식먹고 안좋은 건 다 먹어도
복근에 허벅지에.. 허리는 남자 구하라ㅜㅜ
마른여자가 좋다고 노래를 부르고
그러면서 혼자먹는 건 싫다고 같이 먹자 떼쓰고
마누라 안먹으면 몇 끼씩 굶어버리는
나쁜노무시키
지금도 치킨과 골뱅이를 시켜놓고
살도 먹으면서 빼야한다고...
이시간에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배달오기전에 잘려고 들어왔다가 승질나서
분풀이 하고 잡니다..
5년동안 꾸준히 늘린몸무게...ㅜㅜ
예전엔 고무줄도 아니였는데 지금은 완전 고무줄 몸무게ㅜㅜ
다시 돌아가렵니다!
모두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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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까망천사
  • 07.07 23:33
  • 제 신랑과 같네요. 새벽 두시에 초밥사와 자는 사람보고 먹으랍니다. 야식 좋아하는 울 신랑 같이 먹자하지만 한번이 어렵지 안먹는다 단호하게 거절 하고 그담 부턴 "아~안먹지" 비꼬듯 투정 부리더니 이젠 습관이 되니 혼자 잘 먹네요. 그것도 안방으로 갖고 들어와서...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나아지니 단호하게 거절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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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씬한콩
  • 07.07 23:20
  • 찬찬러뷰 무시하다하다 짜증나요..ㅠㅠ그나마 저 야식도 안시켜주면 신랑은 앞자리에 5가보이도록 살이 빠져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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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찬찬러뷰
  • 07.07 23:17
  • 걍 무시하는게 답이예요ㅋㅋㅋ 울신랑하고 넘 비슷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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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씬한콩
  • 07.07 23:12
  • 트루루 진짜 나빠요..동갑내기라 애보다 더 징징거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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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트루루
  • 07.07 23:10
  • 헐...남편나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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