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에프터는 역시 똑같은 옷을 입어줘야 확실하죠...
살이 빠지니 다리도 길어보임^^
추가 +
제 키는 166 이구요 비포는 56~57 나갈때이구,
에프터는 49~50 입니다.
저는 식이로 일주일만에 5키로 빠지고,
지금도 계속 조금씩 빠지고있어요.
이전 식사습관이 무진장 안좋았어서...
이전에는 매일 야식에, 하루에도 컵라면 두세개 먹고 과자랑 맥주 달고 살았어요. 엽떡 좋아하고, 군것질 좋아하고 ㅜㅜ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ㅜㅜ 특히 달고 짠걸 좋아해서 인지,
부종이 심했어요.
다리며 얼굴이며...
요즘은 그런것들 안먹구요.
과일이나 채소만 먹어요.
몸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입맛이 떨어지는 일이있어서 못먹었고,
급격하게 살이 빠졌어요.
절식으로만 빠진 살이라서 물렁물렁...
이제 마음 추스리고 조금씩 운동 시작하고있습니다.
식단도 좀 더 튼실하게 바꿀 생각이구요.
제가 이번에 절식 하면서 느낀게...
온몸에 살이 전체적으로 빠진다는것,
종아리랑 발목도 살이 빠진다는것 ㅜㅜ
저는 종아리랑 발목은 안빠질줄 알았거든요...
전체적으로 지방이 사라지니, 제 몸 라인이 보이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허리가 얇았나 싶음 ;
27인치였는데 24인치기 되었어요.
허리가 잘록해지니 골반 라인도 보이고!!!
하지만 가슴도 줄어듬 ㅜㅜ
여튼 안좋은 일 때문에 살이 빠지긴했지만 ,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요.
지금은 맞는 옷이 없다는 ...
오늘 친구 만나서 옷사랴구요.
그래야 이 몸 유지 가능할것같은 느낌 ㅎㅎㅎ
++
댓글들 많이 달아주셔서 ㅎㅎ
요즘 찍은 사진 몇장 더 올려요.
요즘 옷사는데 재미 붙였어요 ㅜㅜ
스몰 사이즈가 다 맞는다는 ㅜㅜ흑
넘 좋아용.
난생 첨으로 반바지 사봤습니다...
잘 입고 댕기고있구요.
식단 물어보신 분들 많으신데요.
일주일동안 정말 초 절식했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ㅜㅜ
49까지 찍고 , 지금은 잘 먹어서 51까지 올라갔어요.
더 찌지 않고 유지하는게 목표구요.
요즘은 좀 먹어서 힘도 있고, 운도어기도 좋네요.
줄넘기 1000개, 스트레칭 등등합니다~
즐기던 군것질은 되도록 안하려고 노력중이구요.
식단도 좀 신경 쓰고이썽요.
칼로리랑 영양성분 따져서!
한번 살이 빠져보니, 넘 좋아서 다시 살찌기 싫어요 ㅠㅠ
잘 유지해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