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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어보자
  • 다신2016.07.07 11:49130 조회0 좋아요
운동 좀 추천 해 주세요
저는 6남매를 둔 40대 엄마입니다
10년전 갑상선 악성종양 수술후 괜찮다가 3명의 자녀를 더 낳고 보니 갑상선 수치가 다시 올라 피곤을 빨리 느끼네요
막내를 임신했을 쯤 허리를 삐긋했는데....뱃속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치료도 안 받고 지냈더니....그게 디스크로 변형이 되어 통증이 너무 심하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마비 오기시작하는 바람에 수술이 시급해 막내를 36주만에 출산을 한 후 디스크 수술한지 이제 2년이 지났습니다
슬림한 허리, 복근 있는 배를 갖고 싶어 남들이 한다는 운동을 따라해 보지만 하고 나면 디스크 수술한 곳이 화끈거리며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도 잘 펴지지가 않아 몸이 45도 각도로 걷게 됩니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해서 시도 해 보다가 넷째, 다섯째, 여섯째가 아직 어려 자기맘대로 뛰어가는 바람에 잡으러 가기 바쁘고...10분도 안 걸었는데 집에 오면 피곤이 몰려옵니다
7시간을 점심시간 없이 서서 일하는 바람에 퇴근해서 오면 운동할 힘도 없지만 건강한 몸매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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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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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되어보자
  • 07.07 12:25
  • 황낭자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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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황낭자
  • 07.07 12:23
  • 요가하면 순서대루 시간 정해서 다 같이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제가 해본바로는 매일 요가 1시간 정해놓고 하는거 보다 집에서 짧게 수시로 해주는 게 훨씬 효과 좋았어요 요게 지방이돌아다는 림프선들도 뚫어주어 피곤도 덜 하실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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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되어보자
  • 07.07 12:20
  • 황낭자 오~~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요가스트레칭 바로 검색 들어 가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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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황낭자
  • 07.07 12:15
  • 그리고 복식호흡 참 좋아요 스트레칭할때두 호흡해주며 천천히 지금 어디가 자극이 되는가를 느끼며 동작해주어야 효과가 팍팍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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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황낭자
  • 07.07 12:11
  • 진짜 남의편님 넘 하셨다ᆢ갑상선은 호르몬이라 우울증도 동반되구 감정기복 심한데ᆢ토닥토닥~
    디스크가 있으셔서 걷기와 기구필라테스를 해보심 좋겠지만 필라테스 대신 요가스트레칭을 집에서 해 보셔요 스트레칭도 무리가 안가는 요가와 맞먹는 부드러운 스트레칭들로요 무리가니깐 오래 하지마시고 짧게 5분정도를 수시로 해 주는거여요 수시로 해주는 스트레칭 요거 다이어트하는데 절대 무시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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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되어보자
  • 07.07 12:03
  • 황낭자 ㅜㅠ 갑상선이 게으른 병이라고 쉬어야 한다는데.....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살 빼라는 둥 나도 색다른 여자랑 살아보고 싶다는 둥...어머 저 살들 봐~~ 돼지야 하는데...내편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남의 편인가봐요...가족의 시선이 아니라 남의 시선으로 절 보는것 같아 독하게 맘은 먹었는데...어떤 운동이 맞는지 찾지를 못하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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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황낭자
  • 07.07 11:56
  • 저두 갑상선기능항진과 저하가 왔다갔다하여 몇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두 피곤할땐 쩡말 넘 힘든데 쩡말 6남매에 워킹맘이시라니 대단하셔요 이 피곤함이 보통 피곤해라고 말하는 그 정도가 아니던데ᆢ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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