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허벅지 근력 위주로 혼자 헬스장에서 진행하고, (이너써클 그런거요)
화요일에 약간의 기분좋은? 근육통이 있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고
어제 필라테스를 갔는데,이날도 선생님이 짜오신 커리큘럼이 허벅지 운동 위주였거든요.
지금 허벅지가 정말 터질 거 같아요.
생리통 처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허벅지가 너무 아파요.
처음엔 이런 통증 조차 지방이 타고 근육이 생기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는데,
하루 종일 내내 이러니까 너무 고통스럽네요;;
선생님이 오히려 운동을 해줘야 빨리 풀어진다 하시는데,
도와주세요 ㅠ ㅠㅠㅠ
계속 회사에서 틈틈히 마사지 중이에요 ㅠㅠㅠ
기쁘면서도 고통스러운 이상한 기분.
그나저나 살을 빼면서 근육을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하던데..
살을 먼저 빼고 운동을 시작 할 걸 그랬나봐요...
제자리 걸음 느낌 ...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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