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플랭크까지 마치고 드디어 후기를 쓰네요.
한꺼번에 여러가지 도전을 해서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해내서 뿌듯하네요.
물론 함께 도전한 천칼과 밀가루는 휴가와 함께 틀어져버려 재도전 중입니다ㅜㅜ
왼쪽은 7월 9일 오른쪽은 바로 오늘 8월 11일에 찍은 사진이구요.
변화가 보이나요?
처음 시작할 때 몸무게는 51.4 오늘 아침 49.4 나왔습니다~ 키는 159요.
49.4 찍은 기념으로 찰칵..
원래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는게 더 어렵다죠?
(아직 마름이 되려면 5키로는 더 빼야하는데 ㅜㅜ)
측면 사진입니다. 방향은 다르지만 이렇게 보니 또 많이 빠진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
다신에 많은 다이어터 분들 글과 사진 보면서 자극받아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78키로까지 나갔다가 무식하게 유산소만 해서 뺐던 과거 땜시..
복부는 출렁거리고 탄력이 너무 없습니다.
늘어질대로 늘어진 ㅜㅠ
두아이 출산까지 해서 더더욱요..
7월말 인바디 결과 다리 쪽은 근육이 괜찮다 하여 다리라인은 좀 쉬고 상체가 근육이 부족하다하여 현재 점핑잭 복근은 2차 도전중 플랭크도 이어가려 합니다.
23갤 6갤 아기 키우는 육아맘이라 아가 재우고 밤 10시쯤부터 운동했구요 도전 초반엔 운동량이 별로 없는거 같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도전 프로그램만 채워도 꽤 운동량이 상당했습니다.
운동하러 바깥도 못나가고, 그럴 때 다신의 30일 도전 프로그램은 절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줬고, 저주받은 체력도 한달 전보다는 조금 나아진거 같네요ㅎ
플랭크 땜시 팔꿈치 까지고 싯업 땜시 엉덩이부근 살이 물러터졌지만요^^;
중간에 휴가가 껴서 비록 2키로 밖에 감량하진 못했지만 4가지 도전 완료하니 뿌듯하구요~
타고난 식탐땜에 식욕억제제 없인 다이어트가 힘든 저였는데 다신의 여러 다이어터분들 보며 자극받아 이제 식욕억제제가 따로 필요 없게 되었네요ㅎ
다들 즐다 열다 하세요 홧팅!
관리자님 뺏지 주실거죠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