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딸기 한박스, 마테 두박스 24300원에 시켰는데 배송은 굉장히 빠르다. 기대하면서 열으니 감기약 냄새가 났다. 웬만하면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지만 먹다 버릴뻔했다. 신선한 딸기우유까진 바라지않지만 딸기는 감기약 냄새뿐이고 맛은 그냥 밀가루에 소금이랑 타놓은것같았다. 감기 알약 입에서 녹았을때 맛도 나고 딸기쿠키는 있긴 했지만 조금있어서 씹을것도 없었다. 이 돈이면 비싸도 쿠앤크를 먹을걸그랬다 아니 그냥 망고맛이나 시키는게 나을것같다. 포만감도 적고 짧다. 숀리쉐이크먹을땐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문제없었는데 네시간 자고일어나니까 배가 꼬르륵거리고 난리다. 아무튼 친구들한테 나눠줘야겠다. 우유가 더 없어서 마테라떼는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그때도 맛없으면 정말 실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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