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5cm, 인생 최고 몸무게 63~4를 찍고서야
생전 처음 다이어트를 결심해봅니다~!

붓기 시작하던 몸을 방치하고 1년에 10키로씩,
2년 동안 20키로가 찌고ㅠ 그대로 3년 넘게 유지...
원래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았는데
체질도 변했는지 한 겨울에도 자고 일어나면 땀 범벅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와 필라테스도 끊고
식단 체크해가며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 인바디 재고는 넘쳐나는 내장지방 수치에
상담해주시는 분은 이 정도까지 나오지 않을텐데 라며 갸우뚱ㅠ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다는 표정으로!

여튼 일주일 관리하며 집에서 인바디 체크해보니
시작 때보다 몸무게는 별 차이 안나지맘
체지방이 1퍼센트 줄었다고 뜨는 거 보고도 마냥 좋네요.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더 힘내보기로~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