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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새기
  • 지존2015.09.30 17:40437 조회0 좋아요
정말 정신차려.......제대로 해보자....
91.20kg이네요...ㅎ 보는순간 넋마가서...사진찍는것도 까먹고 ㅠ.ㅠ




10월 1일 다시 합니다...돌 던지시고 싶으신분 이번달만 한번더 봐주세요 ㅠ.ㅠ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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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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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도하고만다
  • 10.01 02:22
  • 님글 여러번 봤어요 전 75에서 내려가고있는중이랍니다. 다이어트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하다보면 희노애락을 다 느끼게 되잖아요^^ 비록 댓글일뿐이지만 님이 꼭 열심히 마음을 다잡고 하셔서 멋진 후기 올려서 보란듯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장 몇키로 뺀거 말고 하나씩 하나씩 습관들을 이겨내며 오랜시간뒤에 말이에요 저는 내년 여름 비키니가 목표에요~^^ 끝없는 마라톤 같은 다이어트지만 그래도 다신에 여러 다이어터님들과 함께 달리는 단체 마라톤이라 생각해요 누구하나 비난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달리는.... 저도 10 월 1일부터 더 열심히 으쌰으쌰하려구요~ 같이 손잡고 열심히 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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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Gmsd
  • 09.30 19:38
  • 도새기 짧게보면 실패지만 길게보면 과정일 뿐입니다.우리 힘내서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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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도새기
  • 09.30 19:36
  • Gmsd 조언 격려 충고 다 들어있는 글이네요..저도 제가 몇번이나 실패할지 모르겠고 몇번을 해도 성공못할지도 모르겠지만..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나을거같아서 또한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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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Gmsd
  • 09.30 19:04
  • 몸무게를 측정하고 충격받으셨군요
    님의 게시글을 하나씩 다 읽어봤어요.
    과거의 일도..또 노력하고자하는 모습과 다른사람의 의견을 구하는것도요. 다이어트라는게 뜻대로 되지않고 또 힘이들죠. 한순간에 식단을 줄이기는 굉장히 힘이듭니다. 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쭉 비만한 몸을가지고 있어요.
    덴마크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다이어트같은 유행하는 다이어트도 해보았지만 그런식의 식단조절은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끝남과 동시에 '내가 몇일을 참았는데 이정도도 못먹어'라는 생각과 함께 원상복귀 되기를 몇차례 반복했죠. 지금은 제 나름 타협점을찾았습니다ㅎㅎ
    아침은 먹지않고 이른점심을 자유식으로 먹는 대신 뭘먹었는지 얼마나먹었는지 칼로리는 몇인지 같은것을 기록합니다.
    저녁은 오이나 사과 메론 토마토같은 야채나 과일을 본죽통으로 한가득 먹어요
    저는 먹는양을 줄이기가 힘들더라구요. 젖가락 놓는게 왜이렇게 힘들고 아쉬운지.. 그래서 대안으로 대체할 수 있는재료는 대체해서 저칼로리로 많이먹습니다.
    예를들어 김밥같은경우에 저는 꼭 2줄이상은 먹어야하니깐..ㅎㅎ김밥 밥은 곤약밥 속재료를 당근과 팽이버섯만으로 쌉니다. 물론! 간은합니다. 소중한 한끼를 맛없게 먹을수는 없으니까요!
    이렇게 김밥을 싸면 보통김밥의 절반정도의 칼로리로 쌀 수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힘들고 정말 끝도 보이지않는 다이어트에 저 나름 소소한 재미도 느끼고(요리하는걸좋아해요)
    맛있게 먹으려고 합니다.
    주절주절 길어졌지만 힘내세요!
    당신이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면 하는마음에 댓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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